안 그래두 이 기사보구 포털서 댓글까지 달았었음
넘 핵심을 잘 짚은, 잘 쓴 글!

감정이입이 바로된다능..

개인적으로, 이 사건은 2012년 당대 대한민국의 온갖 사회문제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고 봐요

자본의 노동자 착취문제, 황금만능주의, 미디어의 변화, 왕따문제, kpop의 빛과 그림자.

사회학 연구과제로 괜춘+_+

양아치들이 연예계에서 판을 치는한 사라질수 없는 구조죠.
그나마 박진영하고 양현석 이수만이 저정도는 아닌 것 같은게 다행이라는..

관망중이였는데 이젠 욕을 안할수가 없는

실질적 원인제공자 가해자는 뒤로 숨고 피해자에게 문제를 떠넘기는게 진심 구역질남..

피해자가 구제되지 못한 '장자연 사건'과 동급 사건이라 생각되서 꼭 구출됐으면 합니다.

잘썼네요.

여자애들끼리의 불화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돌을 인스턴트 상품으로 보고 소속사 대표로 저지르는 폭력이 무서울정도라는게 핵심. 물론 대중들이 아이돌에 대한 의문을 가졌을때 내놓은 답도 동문 서답인게 문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