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셋 낳아서 키우고 있는 저도 아래에 쓰신 글 무지 기분 나쁘게 읽히더군요.

그걸 다른 사람들이 '애를 낳아서 키우는 가정에 대한 비아냥이나 비판으로 읽힌다니 어처구니 없음' 이라고 남 탓 하시기전에..

그런 식으로 읽히는 글을 쓴 본인의 글쓰기 능력을 탓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위에서 한말을 똑같이 반복해 드려야 하나요? 그게 그렇게 읽혔다면 님도 좀 문제가 있는 분이라고 보는수밖에 없습니다. 저로서도

그렇게 무조건 공격적으로 남탓만 하시고 본인 잘못은 1%도 시인하지 않으시려는 태도때문에 엠팍에서도 쫓겨나시고 아래글에서도 신고까지 당하시는 것이겠죠.

이제야 그 삐딱한 독해의 이유가 나오는군요. 역시 뭐든 다 원인이 있는법입죠.

최대한 선의로 읽으려고 노력하고 문맥을 보려고해야 되는데..
자기 감정에 치우쳐 상대방의 진짜 의미나 맥락을 보지 않으려고하니..

=>다 집어치우고 밑의 게시물 본문 글 말미에 ㅅㅂㅅㅂ거리는 '자기의 감정에 치우친'모습은 어떻게 봐 드려야 할까요? 에?

이것보세요 로이홉스님 거기서 ㅅㅂ했던건 대화하고자하는 이곳 분들을 향해 한 말이 아니라 거지같은 정부와 국가시스템에 대해서 한 욕이지

이걸 일일이 다 설명해줘야 하나? 허 참...

아 착각 좀 하지 마세요, 거지같은 정부와 국가 시스템에 대해서 한 욕인데 지금 그 텍스트를 눈으로 보고 읽는 사람들은 누군데요? 장난합니까 지금?

이것봐요.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하잖아요. 님이나 이곳 유저들한테 한 이야기 아니고 정부에 대해서 한거라고..귀막고 있어요? 지금?

그렇게 이야기했으면 그렇구나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지 왜 흥분하죠? 내가 지금 님한테 욕했어요?

내가 지금 외계어 쓰고있습니까?

여기가 청와대 신문고 입니까, 아니면 님 일기장입니까? 정부를 비판하는 의도였다고 설명할 거면 애초에 본인이 글을 똑바로 쓰던가, 오해한 다른 유저들한테 댓글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성의를 보이던가,
그런데 님 댓글을 보세요. 문제제기하는 유저한테 어그로라느니 할말 가려서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도 그런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이 나옵니까?

운영자님이 머리 식히라고해서 그만 하겠습니다만 오해했으면 풀고 넘어가야죠. 그러니까 그 글로돌아가서 그 글이 내가 말한 방식대로 이해한 분들이 많은지 님처럼 애낳는 사람 욕하는 글로 이해한 사람이 많은지 어느쪽이 더 많을거 같아요? 댓글단 사람들 반응을 읽어보세요. 문제제기가 문제제기같아야 문제제기로 취급하지 사람을 ㅄ만드는 방식으로 이해해서 공격하는 사람에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줘야 합니까?

"청와대 신문고" "일기장" 운운...

님이 써댄 댓글도 함 되돌아보세요 얼마나 공격적인지..

일단 참고 넘어 가겠습니다.

이건 뭐 엄한사람 어그로유저로 몰아놓고 진짜 적반하장이네요.
님 생각대로 이해 못한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나오면 안되는게 기본아닌가요?
뭐, 유저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겠지요.
운영자님 중재도 있고,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뭐 본인 마음이 삐딱하면 세상 모든게 삐딱하게 보이는 법이겠죠.

다들 릴렉스 하시길.
근디 그렇게 읽혔다면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갔으면 되지 않았으려나여?
사고났는데 그걸로 이렇게 서로 다투는것도 안좋은디.서로들 하고 싶은 말 있어도 쩜 참았음 싶.

게시판글은 텍스트가 아니에요. 저도 그렇고 어감을 먼저 받아들이게 되고 아래글은 punkrocker님의 이런 뜻이 처음 읽을 때 충분히 전해지지 않았어요. 게시판글이라는게 어 이사람이 왜이렇게 썼지 하고 이해하기 위해 잠시 쉬었다 2번 읽게 되지는 않잖아요. 저역시 아이에 방점이 찍히게 읽었고요. 그럼 덧글을 통해 오해의 소지를 줄여나가면 될텐데.

저는 덧글에 대한 오해는 원글자가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이야길 먼저 하자 하기 시작했으니깐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감정적인 동물인데, 이성적인 상태에 놓여있지 않음을 비판하시는건
그 자체가 비이성적인 상태가 아닐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펑크라커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지만 저야 혼자 사는 사람이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또 과민반응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저렇게 반응할 수도 있겠구나 싶거든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싶지 않다면 굳이 커뮤니티 안에서 글쓰기와 댓글달기로 대변되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운영잡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하시고 머리 좀 식힙시다.
이 댓글 아래로 더 이상 댓글을 중지해주시고 좀 식혔다
나중에 차분하게 이야기를 전개해보는 걸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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