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기 전에 대중강연을 활발하게 하면서 알려진 분이고, 면대면 대화를 즐기는것 같더군요.ㅎ.

그렇더군요.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 편이라 가능한 포지션이죠.

다만 동양철학이 아닌 서양철학쪽으로는 좀더 공부좀 해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굉장히 도전적이더라구요.ㅎ.

끊임없이 통찰 혹은 포섭을 시도하는데, 거칠게 보이면서도 유머러스하고 현실과 잘 접합을 시키니 집중하게 되더군요.

일부러 도발을 하는거죠. 사료발언도 그렇고 "아버지를 사랑하십니까? "라는 식의 문제제기..

근본에서부터 다시 보자라는건데 그걸 대중적 화법으로 이끌어내다보니 도발처럼 되는거죠. 그래서 새로워 보이는 면이 있는데 기실은 많은 철학자들이 이미 이야기해왔던 내용들이죠..

저희 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ㅎ

그러시군요. ㅎㅎ

사랑과 관련된 강연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게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어필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