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문장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재미없나여? 리플도 없고 추천도 없고..ㅎㅎ

눈꺼풀이 무거워져서 내일 정독하기로 하고.
일단 추천 드리고 먼저 누워봐야겠습니다. 씨익.

아놔 시간이 벌써 ㅎㅎ 푹 주무세욤..^^

꼭 읽어봐야겟네요+_+감사.

책소개하려면 제대로해야되는데 간만 본 글이라..^^;
간략하지만 아래 리뷰를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30111170021

요새의 제사도 가족들의 결속을 다지는 목적도 있을거 같네요. 결속을 해치는 경우도 많겠지만 ㅎ;;

아까 낮에 읽은 제사를 없애잔 트윗이 떠오르네여. 그 이유중 하나가.. 이젠 농경사회가 아니니까 였는데.. 무슨의미인지 잘 설명해주셨네여 :)

제사가 없어지면 안돼..제사 음식이 얼마나 맛있다규..

산업화시대엔 그에 맞는 의미를 찾으면 되는디 요새 내 맘 같아선 걍~ㅎㅎ

안 그래도 이 책 살려구 했는데 이 글보니 당장 구입해야겠네요.

구입합니다~ 그런데 이거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읽힐까요.
[말과 사물] 추천수 보고 샀다가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ㅠㅠ

소설처럼 술술 읽힌다고 볼순 없지만 난해한 철학서처럼 읽을수 없는? 수준은 아닙니다. ㅎㅎ
가라타니 고진문체의 장점이 뭐냐면 어려운 개념을 비교적 평이한 문체로 풀어내는데 있거든요.
다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법 난해했던 개념인데 어느새 이해하고(혹은 이해한 것으로 착각하고) 넘어간 자신을 종종 발견하게 된답니다. ㅎㅎ

우와. 입문서만 읽다가 용기내서 산게 푸코책 이였거든요. 너무 이해가 안가서 결국 강좌 들으러 다니는데.
수업은 무척 재밌으나 그 말씀들이 책으로부터 나온 내용이라고는 도무지;;;;;

이 분, 워낙 명성이 자자한 분이라 매번 책들 들었다 놨다만 했는데 이번에 진짜로 샀어요. ^___^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