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땐 긁어서 크게 만든 사람은 한 기자였지만 암튼 끝났음 좋겠네요

관점에 따라 다른데.. 저도 한기자가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런 글로 크게 파이어되지 않았으면 선수들이 반응이나 했을지가 의문이여서요.
한기자의 트윗이나 PD인지 총괄부장인지 페북글은 저도 수준이하라고 봅니다만 그에 대해 나온 선수협 성명서로 볼 때
선수들이 '니들이 누구 덕에 밥벌어먹는지 알면 찌그러져있지??'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구나하고 느껴지더라구요.

한기자가 임찬규 인성 문제 있다. 라고 했으면 얼마든지 동의 했을 겁니다.
근데 한기자는 야구 선수를 싸잡아서 욕했죠.

예를 들어 제가 베팍 말고 다른 사이트에서 키배를 떴는데 아주 모욕적인 언행을 함으로써
그쪽 컴티에서 베팍 사람들 인성더럽다. 배운 것도 없다. 영어는 하냐. 이렇게 나오면
저랑 별로 관련도 없는 분들 입장이 어떠실지를 고려해보시면 저는 선수협 마음이 충분히 이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욕은 당사자한테만 하면 충분합니다. 혹은 잘해야 엘지 트윈스까지겠죠.

물론이죠.. 저도 한기자는 수준이하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대응방식은 좀 다르게 갔어야 한다고 보는 정도죠.

다음 중계 있을때 임찬규가 (1군에 있으면) 중계팀에 가서 사과하고 그게 또 사진이나 영상으로 나가고
그렇게 마무리 짓지 않을까 싶네요

안 봐도 대충 그림이 떠오르죠.

장사하려면 감정보다는 냉정하게~

그렇죠..
주판 앞에서는 냉정하게 손익만 따져야..

기자들 행태를 아는 바.... 전 선수협에 무게가 가네요. 메이저 언론사 기자랍시고, 얼마나 깝치고 다녔을지 눈에 훤합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메이저 언론사 기자 중에서 깝치고 댕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에 시범 케이스로 강하게 나가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한성윤 덩치도 작은 사람이 갑빠 있군여;;

제가 볼 땐 긁어서 크게 만든 사람은 한 기자였지만 암튼 끝났음 좋겠네요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