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설에도 일해야할거 같네요, 다들 구정 잘보내시길

오,,묘족이 우리의 친척이었군요 +_+

남봉황이네요. 제가 이 영화보면서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였는데 너무 비참하게 죽었죠. 힝..... ㅠ.ㅠ

사실(아실거 같기도 하지만) 동방불패는 먼저 나온 영화 소오강호의 속편이죠. 그리고 유일하게 남봉황만 같은 배우가 연기를 했습니다. 혹시 안보셨다면 이 영화도 한 번 보세요. 올리신 사진이 소오강호에서 남봉황이 좌냉선을 상대하기 위해 벌을 부르는 장면이어서 갑자기 생각났어요.

허관걸에서 이연걸로 장민에서 관지림으로 엽동에서 리가흔으로 ^^

ㅋㅋ 역시나..... 이미 보셨군요. 근데 말씀하신 책의 주장에 대해서 역사학계의 반응은 좀 시큰둥한거 같아요. 작년에 동북아재단에서 고구려 유민사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되긴 했는데..... 그 결과물을 아직 안읽어봐서 단언할 순 없지만 말씀하신 내용이 거기 반영되었을거 같진 않거든요.

흠..... 어찌되었건 저도 한 번 그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내용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몰랐던 사실이네요.
무협소설 가끔 읽으면 걍 지나치던게 묘족이었는데.. 흠
무협소설 쓰는 한국 작가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려나.

혈연적으로 비슷한지 확인하려면 DNA 분석을 해보면 되겠네요.
그쪽이나 이쪽이나 2천년세월동안 많이 섞여서 ...

세월에 비해 가장 크게 변하는건 오히려 dna라고 하더군요, 이미 책에서도 그러던데 중국남방쪽 사람이랑 피가 많이 섞였다고 우리만 해도 다문화라고 해서 동남아인들과 대대적 혼혈을 이미 눈 앞에 두고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