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기사의 진실성이 막줄로 위협받고 있네효;

전 딱히 무서워 하는 건 없는데 갑자기 야동공포증이 몰려오는 듯하군요

거시기가 죽는다는 얘기신거죠? ㅎㅎ

시청시 가족 공포증이 아니고요..

전 선단공포증. 그런데 항상 그런 건 아니고 눈이 피로하면 도짐

회전문이 무서움.
엄청 쪽팔리지만 그래도 무서움

건널 때 흔들리는 육교..
한강 가로지르는 전철 다리.. 물건 말고도 무서운건 많다능.. +_+ 오돌오돌

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없는 거 만으로도 감사하고 살아야지 으휴 저 고통이 얼마나 클꼬

카우보이 조지부시가 무서워하는 건 말(Horse)가 아니라 말(Talk)이겠죠.

목성안으로 빨려들어간다면 고양이가 내 얼굴을 마구 할퀴고. 강한 물살에 떠내려가고
내가 건너는 육교가 당장 무너진다면. 누구나 두려울만한 상황속에 나를 끌어들여 상상하는 습관을 가진
저란 사람 자체를 가끔 공포로 생각합니다.

산이 무서워요.
누가 등산 가자고 할까봐...ㄷㄷㄷ

등산 데려가달라는 여성은 괜찮은데.
여자일행도 없이 등산 한번 시켜달라는 남자에 대한 공포증은 확실히 있슴다.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