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서울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곳은 요즘 재건축 대상이고
그 잘나간다는 가로수길이나 홍대도 대형자본의 물결에 휩쓸리고 중소형점포들이 밀려나는걸 보면
변화라는 것이 단순히 물리적인 변화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군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ale blue dot13-08-22 16:21
112.♡.♡.5
어릴때 휴스턴으로 이사가서 고등학교때 돌아온 제 지인이 말하길
"서울은 너무 좁아..." ㅎㅎ ^^;;
난아르요13-08-22 15:49
61.♡.♡.7
떠나 있으면 당연히 잘 몰라지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멀어져가고 그렇더라구요
[Jess][개꿈]오빠믿지?13-08-22 16:05
223.♡.♡.24
ㄴ전 살때보다 지금이 조금더 아는곳이 늘었네요..
아무래도 짦은 일정이다 보니 여기저기 찾아가다보니 조금더 알개된거 같아요
무적LG13-08-22 15:50
210.♡.♡.115
마포 공덕 주변과(고향 동네, 현 거주지)
혜화동, 성신여대입구 주변(어릴 때 살던)
잠실 주변만 좀 알고(잠실...........)
나머진 잘 몰라요
[Jess][개꿈]오빠믿지?13-08-22 16:07
223.♡.♡.24
좋고 유명한데는 다가보셧나요??
아님 남들은 잘모르는 나만의 장소 같은거 있나요??
금방석13-08-22 15:50
219.♡.♡.149
서울서 태어나고 이사한후 20년 가까이 광명시에서 살았었는데
70년대 중반 이후 역사는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죠
저보다 나이가 위인 누나는 좀더 기억이 많아서 시역사편찬 일도 했죠 지금도 취재하고
[Jess][개꿈]오빠믿지?13-08-22 16:08
223.♡.♡.24
광명시에 남들은 잘모르지만 정말 좋은데 추천할곳 있나요??
★ANGELA★13-08-22 15:54
220.♡.♡.38
맞닭. 부사너임에도 한 여름 해운대 풍경은 vj특공대로만 보긔 ^ㅁ^
[Jess][개꿈]오빠믿지?13-08-22 16:09
223.♡.♡.24
진짜 부산사람중에 해운대 안가본 사람이 더많을꺼 같긔
부산살땐 해운대 가는게 왤캐 촌스러워 보였지.ㅎ
슈퍼크루저13-08-22 15:56
61.♡.♡.146
강원도 경기북부 충북 경북 대구 서부경남제외 경남 부산지역은
잘몰라서 한번 여행 다녀보고싶음
[Jess][개꿈]오빠믿지?13-08-22 16:12
223.♡.♡.24
저도 전라도 쪽은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서 언제 여행한번 가보고 싶어요
▷◁깊은슬픔13-08-22 15:59
112.♡.♡.2
2살 때 엄니 등에 엎혀서 고향 떠났는데 초딩부터 지금까지 고향 집 근처는 변한 게 거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