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서울말고 유리한거 없는거 맞긴 합니다. 안그래도 2~3% 차이로 지선 총선 대선에서 민주당 계열이 물먹은 결과가 최근에 많으니까 비관적인건 어쩔수 없는듯요.

지방선거는 고정표 조직표가 강세인 판이라 비관적으로 보는것도 무리 없는거 같아요.

개발론의 이권 공약이 가장 흥하기도 하고. 범야권 유권자들은 거대담론에 강하기도 하고.

70대 아이돌 박근혜의 위상이 아직 남아있기도 하고.

야권 지자자들이 결집을 해야 2~3% 차이 개표에서 많이 웃을거 같긴 하네요.

둘 다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땐 지금 상황 눈곱만큼도 새정연에 유리하지 않은 건 맞아보입니다.
일부 야권 지지자들이 여론조사 결과 좀 유리하게 나온 거 보고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서울 경합우세, 충남 경합으로 보고 호남 제외 나머지 전 지역이 새누리당에 비해서 열세라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론 충남 강원 경합우세. 부산 경기는 힘들것 같고 충북 인천은 잘 모르지 않을까...

라고 경험으로 추측해봅니다.

서울은 구청장도 시의회도 새정연이 더 많이 차지하지 않을까... 싶구요.

광주야 결국 윤장현이 약 우위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저런 기사를 찾아보니 40대가 키를 잡고 있는듯 하네요.
이번 사전 투표에서도 40대가 의외로 투표율이 낮았나 보네요.
이 40대가 투표장에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서 선거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다고 보는 것 같네요.

제가 40대가 되었으니.. 40대에 힘이 되어야겠...

많게는 5%까지 개인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던 접전 지역(경기라거나 부산이라거나)의 통진당 후보들이 속속 단일화 논의와는 상관없이 자진 사퇴하고 있는걸 보면 상황이 마냥 좋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는거죠.

3040 사전투표율이 낮은 것은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 때문이라고도 생각해보네요.

접전지역이 워낙 많아서...걱정되긴하네요
가능성은 결국 반반이닝

첨부터 불리한 선거였어염...
세월호 사건으로 민심이반이 생기면서... 지지율이 비등해진 거져... 원래 서울, 충남, 강원 정도 빼고는 압도적으로 지는 선거였;;;;
비관적인 건 새누리도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여... 연일 '도와달라... 박근액을 지켜야 한다'... 이따구 소리 해대는 거 보면...

부동층이 아직 많아 어찌될 지 모르니... 양쪽 다 죽는 소리하는 것 같네욤...

대안 세력으로 입지를 다지지 못한다면 계속 이꼴일거 같아요.

정권 비판해봐야 지지율 같이 떨어지는.

모이라는거죠

그냥 호남 빼고는 어디도 안심할 곳이 없다는 생각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