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쓰신 글 본인이 먼저 찬찬히 읽어보시고 이게 무슨 의미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무슨 말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탄핵시점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국민의당을 무시하고 까는 지지자분들의 의견을 옹호하지 않고
국민의당(박지원,안철수)을 지지 한다는 말 입니다.

지금 의견이 다르다고 국민의당을 배척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 대다수가 탄핵을 원하는데, 뻔히 보이는 시간끌기에 동참하는 걸 "다양성" 이라는 이름으로 두둔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논리면 ㄹ혜 지지자들도 있는데 탄핵하려고 표결 부치는 거 자체가 다수의 이름으로 소수를 핍박하는 겁니까?

원칙대로 애초에 합의한대로 진행하면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최선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 명확한 때에, 신중론을 빌미로 브레이크를 거는 것에 대해 두둔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비박이 한발뺀 상황에서 탄핵을 강행하는게 꼭 옳은일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탄핵추진을 안하는게 아니라 시점에 대한 신중한 부분과 비박과 함께 탄핵을 추진하려는게
틀린선택이라고 강요할 수 있나요? 저는 그렇게 보진 않습니다.
어느 한쪽이 맞을수도, 둘다 틀린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탄핵추진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질적인 탄핵이 중요하다고보고 그리고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핑계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지금 탄핵을 추진하는 이유가 뭡니까? 국민이 원하기 때문 아닌가요?
그런데 비박이 한발 뺀 이유가 국민이 원하기 때문에 뺀건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탄핵추진 자체가 중요합니다.
가결이 중요해서 탄핵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건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이 두려워하는 건 탄핵이 가결될까봐가 아니라, 탄핵절차에 들어갈까봐입니다.
탄핵 절차 들어갔는데 부결되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습니까?
그 점이 두려워서 탄핵 표결 자체를 늦추려고 한발 뺀것 아닙니까.

탄핵 이후야 당연히 중요하죠. 그런데 일단 탄핵을 해야 할 것 아닌가요?

모르시는건지, 아시면서 옹호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의견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평화로운 베팍호수에 돌을 던지셨으요;;;

국민의당 지지는 못하지만 그런 틈(?)의 성향을 가진 유권자들도 많은지라 존재의 의미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번껀은 아무리 좋게 봐도 박지원의 노욕이 많이 보입니다.

국민의당 아니죠. 국민외당입니다.

저는 토요일날 국민외당 당사에 달걀이라도 던질까 생각중입니다.

보론님이 그렇다니 그런것이겠지만 평소 성향 보면 딱 국민의당이시던데요? 장황하기만하고 선명하지도 않아서 뭔말인지도 모르게 하는점 등이 딱 국민의당이예요

2일 탄핵 의결 거부하다 분위기가 안좋으니까 박지원이 5일 탄핵안 의결을 들고 나왔는데요...
그에 대해서...비박계 수장이라는 쫄보 김무성이 이렇다네요..
박지원이 순진무구한 건가요? ㅎ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625722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일 국민의당이 5일 본회의를 열어 탄핵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응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

그는 "대통령이 안 그만둔다고 하면 탄핵이 되는 거지만 그만둔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탄핵할 수 있느냐"며 "또 대선 준비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도 문재인 전 대표 혼자만 후보가 아니지 않느냐"며 "거기도 경선이 2~3개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시던가요 -_-

지금 상황이 다수의 지지자의 힘과 논리로 소수를 억누르려는 것인가요??

이득 싸움하는거같은데요.박지원의 노욕에 빠져서.

탄핵 소추해도 어차피 오래 걸립니다.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건 닭그네와 부역자 새누리를 인정하지 않는것입니다. 야3당 합심해서 밀어부쳐서

부결되면 그 책임은 새누리죠. 협상대상으로 인정하기도 국민의 대다수는 싫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