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임금차가 벌어지게 된게 직무능력에 따른거라는 말에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

그런데 일정부분에 있어서는 남자도 자유롭지 못하죠..

여자가 회식가고 야근하면 애는 남자가 봐야하고 가정사는 남편이 돌봐야합니다. 그러면 남편도 회식 못하고 칼퇴해야 하는데요

개별 사안하고 전체수치는 아무래도 다를 수 밖엔 없으니까요.
왜 논쟁이 되냐면 주요 대기업에서 제도적으로 문제가 되게끔 남녀를 차별해서 임금을 지급한 적은 없어요. (직급/직능 등에 비춰서) 하지면 다른 요소에 의해서 결과적으로 남녀의 임금차이는 현실적으로 나타나게 되거든요.

이걸 하나하나 개별사안으로 찾아봐야죠. 그래야 해결되는거지 그냥 "차별 안한다"와 "금전적으로 차이가 나는게 수치상으로 입증된다"로 논쟁하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제 의견은 자라님과 비슷합니다.
여성 임금이 남성 임금을 넘어서는 나라가 없어요. 이런저런 요소들 때문에 현실적으로 임금차이가 나타나죠.

그런데 한국의 경우 차별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편이거든요. 그걸 전면 부인하고 계서서 통계를 인용한 거고요.

당연히 대놓고 차별하면 차별금지법에 걸리니까 못하는 겁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