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이건 신경쓰지 않고 맘에안들면
고래고래 소리치며 싸우는게 대한민국의 선량한 시민들의 문화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요새 트렌드가 아니라 오래된 것 같은데요. 70년대, 80년대는 더 심했습니다.
그나마 최근 십여년 보면 주먹질은 과거보다 훨씬 안하는 듯 해요.

혐오문화 팽배는 최근에 매우 심해진 듯 합니다.
남혐, 여혐 수준이 아니라 자전거 탄다고 자전거충이라고 하는 세상이니.
맘충도 있고. 틀니충? 틀딱충? 급식충 등등 참 타인 혐오 단어가 넘쳐납니다.

흐름을 바꿀 수는 없는 것 같고
손가락 함부로 놀리는 인간들(예: 최진실 악플러, 김가연 악플러, 일베충, 여시충 등등)에 대해서
개별적 사법처리로 형사로 기록 남기고 민사로 손배가압류 해주는 수 밖에는 없지 않나 싶어요.

과거 사람들보다 최근 사람들이 겁이 없어보이는데
정작 고소고발/손배가압류 검찰 소환 등에는
이상하리 만큼이나 위축되더군요.
(검사앞에서만 착해진다고 해야하나?)

암튼 최근의 기사나 사회 현상을 보면
개티즌들(네티즌 말고 개티즌)에 대한 손배가압류를 대폭 확대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70-80년대보다는 좋아진거일수는 있지만..

대중교통이나 공공시설에서 모두가 지켜야하는 질서를 안지키는 경우가
최근들어서 체감적으로 더 늘어나고 있다고 느껴지는 일들이 꽤 많았어요.

말씀대로 혐오문화는..

개인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 문화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아닌.
내탓은 절대 아니고 모두가 다 니탓이다.
니가 무조건 잘못했다.

비난과 무시의 한 지점에서 나타나는 현상 같아요

개티즌에 대한 손배가압류도 필요해보이구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하는 분위기와 교육. 제도가 필요해보입니다
이대로 가면 그냥.. 개인이기주의와 사회와 정의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질 것 같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