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저쪽은 걍 무조건 50%이상의 국민지지가 있으니.이번jtbc 여론조사던가 거기도 4,5,60대는 파업이 잘못됐다고 대답하데요.이러니 진짜 뭐 어쩌겠.
야권쪽은 깽판치던지 아니면 맨날 저쪽에 이끌려다니던지 둘중 하나밖에 없는 구조같.

제가 베팍에 글을 올렷엇죠

40대이상에게 어필할 전방위적인 정보획책 선동을 대대적으로했습니다
이에대해서 야권은 속수무책이엇죠
정말 답답합니다

volon님은 야권이란 개념을 너무 남발하시는 듯 합니다. 그냥 광장에 나온 사람들 내지 민주진보계열 정당이라고 말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더불어 민주진보계열 내에도 운동성을 중시하는 라인이 있고, 정당 간 합의를 중시하는 라인이 있는데 그냥 야권으로 퉁치면 이걸 모두 무시하는 것이지요.

ㅎㅎㅎ 저쪽이 정보를 획책하는데 목표는 명확하고
방향도 명확합니다
댓글조작하는데 그럼 합의하는 라인도 있으니까 야권이 대응안하는걸로 퉁쳐야하나요 ㅎㅎ

야권은 전체적인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힘이 있게 나서야지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힘이 있게 나서기가 어려운 구조지요. 조용히 전략을 짜고 있어야 할 사람들이 항상 나서서 저격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조용히 전략만 짜고 있을 상황이라고 말하기에는 답답하구요
지금 야권의 힘이 분산될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야권이건 일부야당이건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중요한건 저런 선동이먹혓고 거기에 철도노조장이 합의를 했다곤 하지만
지금은 정치인위주위 쇼적인 합의에 가깝게 보여주기식으로 노조를 압박하고
국민을 들러리로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싶은거에요

제가 하고픈 말은 야권 내에서도 합이 안 맞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싱크탱크들과 행동하는 사람들이 투 트랙이 안 맞고 있다는 이야기죠. 앞에서는 열심히 투쟁하면서, 뒤에서는 전략을 짜줘야 하는데. 전략을 짜던 사람들이 갑자기 뛰쳐나와서 타협합시다 식으로 하면 벙찌게 되는 것이지요. 선동이 먹혔다는 식으로 해석하려면, 애초에 종편부터 철저히 외면하던가 언론투쟁까지 올라갈 수밖에 없지요. 이미 와버린 결과이고, 상당수 사람들이 저런 선동에 먹히지도 않았을텐데. 그냥 선동이 먹혔다 식으로 해석하면 제 입장에선 심히 곤란하네요.

ㅎㅎㅎ 너무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하시네요
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인데 님 말씀만들어도 야권이 합이 안맞으면 맞춰야 되구요
결과만 보지마세요
제가말한결과는 과정을 이야기한 아이템인데
태평양님은 원하시는 답과 결과를 먼저 섣불리내놓고 제글을 결과론적으로만
판단하니 계속별 의미없는 이야기들로 도돌이표되는거 같네요

중앙일보 뉴스엿.

아.... 언론. 정말.....

지금 김씨 박씨 정치 이야기의 주로 정치인띄우기네요 쩝
노조와 민영화사안이 정치인 띄워주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꾸 내용보다는 여야 정치인 합의됫다는 이야기만 반복하네요

이런사안은 노조의 발표와 내용 중심으로 언론이 이끌어가길 바랏던건
지나친 꿈인걸알았지만 그래도 국민이 들러리가 된것같아 기분이 씁쓸하네요

야권 힘없는거 맞아요
과반도 안되는데요 뭐..

네 힘이 분산된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했는데
아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준비해야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