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에서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공간 4차원 평면이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을 뿐이지요.
공간적으로 축이 존재한다고 저쪽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저절로 생기는게 아닌 것 처럼
시간적으로 축이 존재한다고 시간여행이 가능한건 아닙니다.
volon12-12-04 14:37
123.♡.♡.37
험 제가 시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것은.. 역으로 시간에 대한 불확실함을 이야기한것이거든요;
위내용에서도 움직임이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끼친다에 기초하여
시간의 흐름이 다름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인식하는 순간의 공간(우주공간포함)이 다른데 시간의 흐름이 다를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음
말씀하신것처럼 다른시간대가 다른공간에 존재한다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잉여로운삶12-12-04 14:22
1.♡.♡.187
이런 식으로 쓰일 때는 과거, 미래, 현재라는 개념 자체가 좀 모호한 것 같아요.
예전에 화이트헤드의 어쩌구저쩌구 하는 신학 연구자를 본 적이 있는데
과학 지식이 일천하다보니 잘 반박은 못하겠지만 직관적으로 말이 안되는 걸
저런 얘길 빌려다가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굳이 운동을 들지 않더라도 예컨대
우리가 보고 있는 태양은 8분 전 과거의 모습이죠. 하지만 우리에겐 현재고
태양의 8분 전과 우리의 지금, 혹은 안드로메다의 몇십년 전 모습이 현재에 같이 있다는 얘긴데 ...
그래서 뭐? 라는 생각만 ...
volon12-12-04 15:06
123.♡.♡.37
이게.. 좀 난감한게..
빛의 시간과.. 상대적인 관찰자입장에 따른 차이이기 때문에..
인간기준의 같은 시간대의 일은 아니라는것은 명확하지만
그것(파급,효과,일)을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인거죠 음..
volon12-12-04 15:12
123.♡.♡.37
어디선가 자하랑님이 여친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실분이 있을수도!!ㅎ
紫霞狼자하랑12-12-04 15:14
122.♡.♡.4
뻘플이라서 지웠는데.. ㅎ
시공간은 어렵네요
어렵지만, 저런 개념들볼때마다 혹시 내세나 윤회같은 것도 혹시 존재하지 않을까 기대하게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