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테러 ㅠ_ㅠ

저도 갑자기 먹고싶어서 ㅠㅠ

두께가 츄릅 +_+

ㅇㅇㅇ 두께는 참치캔인데, 전혀 퍽퍽하지 않다는거 +_+

오 이거 진짜 맛있죠;

전 고기 부위 그런거 잘 모르는데 생일때 티지아이 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먹어는데

맛이 아우 그냥 ㅇㄹ아ㅓㅁ노라모ㅑㅕㄷㅁ조리몰먀ㅗ림

티지아이에서 무지 비쌀거 같은 ㅋㅋㅋ

사주세요...

아흙, 그럴수 있는 능력이 되면 ㅠㅠ

다섯번째 사진!!!
정말... 맛있어 보여요

다섯번째면, 육회여? ㅋㅋㅋ

워;;ㄷㄷㄷㄷㄷ
사주세요....

데이트가서 사드리세여 +_+

소고기 먹어 본 지가 언제인지... ㅠ.ㅠ

저도, 콜레스테롤에 안좋다고 정신승리중 ㅠㅠ

ㄷㄷㄷㄷㄷ아 양무명님 사주세요 ㅠㅠ

아흙 ㅠㅠ

어우 먹어보고 싶어요 ㅠㅠ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저도 갑자기 ㅠㅠ

걍 두툼한 쇠고기나 도야지 괴기는 석쇠에 구워서 먹는게 좋더군요
입에 쏘오~옥 들어가게 사각 모양으로 잘라서 ^^

아무리 건강에 안좋다 해도
검은 아가일 페턴이 겉에 새겨져있어야 맛있져 ㅋㅋㅋ

공돌이에게는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전달해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구합니다. 주식 팔아서 사주세혀... ㅎㅎㅎㅎㅎ

요즘 모래장사중에 주식좋은 회사는 한두개뿐인거 아시져 ㅠㅠ

저런 부위가 있군여...

저도 부위 이름인지는 첨 알았네요 ㅎ

츄릅~*

티켓도 두장, 스테키도 두장 +_+

소가 갖고 있는 근육 중에 가장 운동을 안하는 부위라더군요. ㅋ
그래서 연하고 부드럽다고....



대략 근육이 요렇게 생겼는데 왼쪽 끝부분이져.

근데......... 고기 자르는게, 발골하는 사람 기술이자 돈줄인지라
대충 저 근육 중간치기쯤 잘라다
원래는 "그냥" 텐더로인이라 불러야 할 물건을 필레 미뇽이라고 불러 팔기도 하고 그럴 수 있더란것..... ㅋ

비슷한 예로,
목심이랑 등심은 같은 근육인데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서 목심도 되고 등심도 되고 그런다능.....
칼을 어디다 대느냐에 따라서 한쪽 고기가 다른쪽 고기의 거의 2배값으로 팔리기도 하고 그런다능.....

고기 부위의 명칭만 보고 사기 보다는
정확히 어느 부위의 것인지 알아낼 수 있으면 나름 "이름 혹으 명칭"이 만드는 구조적인 맹점을 공략할 수 있져.

그래서 쫙 진열해놓고 팔거나, 큰 덩이를 필요할때마다 잘라서 파는 작은 규모의 정육점들이 좋은 편인데
현실은 작게 잘라서 랩으로 포장해놔서 어느 위치 쯤의 고기인지 확인 불가능하게 해놓은 고기가 대부분이죠.

그저 꿈같은 이야기지만서도......
언제 기회가 되면, 정말이지 소 한마리 잡아서 부위별로 음미해보고 싶다능 ㅋ

역시 ㅎㅎㅎ 설명 감사여 +_+
운동안한 근육이 부드러운거군여 ㅎ

모든 고기에 해당하는건데...... 운동을 안하면 그만큼 부드럽습니다.

소나 돼지, 양의 경우,
앞다리가 대가리를 받쳐줘야되기 때문에 앞다리랑 어깨쪽 고기가 질긴 편에 해당하구요
뒷다리는 상대적으로 (야생동물이 아니고, 죄다 가둬 키우니) 덜 질긴편이지요.

그래서 돼지족발 살때 쥔장이
앞다릿살은 쫄깃하고, 뒷다릿살은 부드럽고 식의 이야기도 틀린 말은 아니라능.... ㅋ

하나 흥미로운 점이라면 대부분의 동물들의 경우 앞다릿살이 질긴지라 별로 인기가 없는데
족발의 경우는 쫄깃한게 포인트인지라 되려 앞다리가 더 선호되고 비싼 경향이 있지여.
(물론 앞다릿살이 양이 좀더 많은 부분이 참작 돼야겠지만 -0-;;)

안잡혀먹힐려면 열심히 운동을, �� ;;;

헐. 완죤 제 타입의 스테이크에요!! 이걸 필레미뇽이라고 불렀구나... 츄릅~ ^^

흑흑 스텍끼는 필레미뇽만 먹는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