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 남아있는 사람과 나간 사람의 차이겠죠.

노회찬은 전 이해를 하는게... 한번 민노당 시절 선봉에 섰다가 계속 치였으니까요.

심상정은 모르겠네요.

유시민이야 국가관은 이석기류와 불편한 관계였으니 저정도로 양비론으로 까도 알아서 민감하게 반응할것 같습니다. 이석기들의 실체를 좀더 공개한 장본인이기도 하고.

노회찬,심상정 정도면 통진당 세력들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었던 당사자들이기도 하니 오히려 이번건에서 비판이던 옹호던 자신들의 견해들 대중들에게 얘기할 의무(?)까지는 아니지만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취재하면 답하겠죠. 이걸 무슨 기자회견 열어 말해야 할 상황인가요?

흠 전 유시민옹의 시각도 공감합니다 정원이가 지금 눈에 보이는게 있을까요 ??

3년전 내사한 것이라면 이석기가 민간인 신분인데 민간인 사찰이라 ㅎㄷ 이것부터 내사한 근거를 대야할 것이고

또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이석기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될때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는것, 감추고 있었던 저의와 이유를 스스로 해명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이제와서 까발리고 물타기 하는건 원천적으로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을 흐리게 하려는게 본질이죠

똑같은 말을 하는건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다른 시각에서 견해는 받아들일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통진당과 이석기를 비호한다는 이미지를 줘서는 안된다고 보네요

그것보단 지금 사태에 가까운 당사자들이면 민주당처럼 말을 아껴야죠.

어떤 반전이 있을지 모르는데 일개 네티즌도 아니고 책임 있는 정치인이 깝죽대다 나중에 무슨 변명을 하게요?

유시민 형이야 사실 자연인으로 돌아가 일개 네티즌 신분이니 못할 소리까진 아닙니다만 여튼 후원금 낸 제 입장서는 뭔가 너무 판단이 빠른 것 같아 좀 그래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는데요... 틀린말이 뭐가 있나요???

뭐가 정상적이라는 건가요? 생략하셔서 모르겠네요.

유시민이라면 장관까지 지낸 분이 이런 정보 불충분한 사안에 결론같은 논평이 너무 빠르다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의견이야 뭐든 할 수 있죠.

저만해도 처음부터 국정원 타이밍질에 통진당 뭔가 걸린 거 있고 통진당이 어리버리 말려들어갈 거다라고 한 걸요. 생각이야 자유죠.

유시민의 그 멘트 어디가 결론같은 논평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전혀 그리 보이지 않는데...???

저는 그리 보이네요.

민주당은 말을 아낀게 아니라 어쨋든 반응이라도 보였죠...노&심 저 두사람은 아예 언급 자체를 회피하고 있잖아요.. 물론 말 안하는것도 본인들 자유지만...

누가 노심에게 물었는데 대꾸를 안하면 이상하지만 때보님은 트위터 없는 걸로 뭐라 하시더군요. 트위터가 무슨 공식채널인가요?

저 두사람에게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이석기 관련 질문 엄청 들어갔을거라는건 당연한거죠... 갈등의 당사자들이었는데...

그렇죠 취재 들어가도 회피하면 비겁을 넘어 수상한 거 맞습니다. 그런데 트위터질 안한다고 뭐라 할 수 없어요.

근데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이석기 관련 질문 엄청 들어갔을거"란 건 저나 님이나 추정일 뿐이죠. 알 길이 없으니 더는 판단하지 말기로 합시다. 저들이 비겁하단 걸 우리가 근거 없이 짐작만으로 비겁하게 예단해서는 안되죠.

아랫글에서 의견낸 유시민을 상황파악 못한다고 비난하길래 제 생각을 말한거 뿐 입니다...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의견 존중하구요.

내가 유시민을 그닥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난 인물이긴합니다.당당하잖아요.노회찬.심상정은 자신들만 돋보일려고 할뿐 정작 정당지지율은 바닥이죠.보세요 거의 5-6년간 노동계열 대표정치인하면 대부분 아는사람은 노회찬.심상정 딱 둘이죠.둘만 유명해지고 새로운 인물은 나타나지도않고 노원갑에는 자기 부인 공천하고 ㅋㅋ그렇게 진보를 원하면 뒤에서 안철수씹는거말고 좀 제대로된 참신한인물 키우고 본인보다는 정당을 좀 키웠으면합니다.맨날 99프로vs1프로 주장하는데 정작 진보정의당 지지율은 1프로니 이런 개그가 ㅋ

그니까 제가 살다살다 정치후원금이란 걸 처음 낸 양반이 이 양반이에요 ㅎ

한 서너번 냈나 그랬을 겁니다. 그 뒤에 너무 잘 나가 옹졸한 마음에 내기 싫어서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