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봤어요...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라이즈 .. 시리즈 다 봤는데 전 큰 감흥은 없더라구요. 너무 딱딱 끼워맞추려는것 같아서 작위적인 느낌 때문에.. 대신 오늘 본 미드나잇 인 빠리는 .. 극장 손님의 80프로가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시던데.. 괜찮더라구요. 어째 프랑스를 배경으로 찍는 멜로나 로맨틱코미디물들은 하나같이 프랑스에 가서 살고 싶게 만드는건지... ㅜㅜ
진흙12-07-20 01:25
14.♡.♡.179
아 미드나잇 인 파리 좋습니다!
처음 비오는 파리 광경들, 지브리니의 모네 정원 등을 보니
제가 파리가서 길잃고 비피해서 버스역에서 빵먹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 영화보고 다시 파리가고 싶어졌죠...
물론 영화 내용도 괜찮았습니다. 주제도 좋았구요.
엔트위슬12-07-20 01:21
116.♡.♡.163
코믹스 퍤으로서 에상당히 선방했다는 생각 했는데요..ㅎㅎ
진흙12-07-20 01:26
14.♡.♡.179
뭐, 개인마다 기대하는 부분이 다르니까요
제 느낌으론 너무 보통의 히어로물이 되어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비맞인제비12-07-20 01:21
183.♡.♡.243
이런 글 환영입니다. 기대치야 자꾸자꾸 떨어져라~
진흙12-07-20 01:27
14.♡.♡.179
많이 기대하지 말고 가셔서 기쁘게 보시기 바랍니다?
텔레만12-07-20 01:22
59.♡.♡.155
전 좋았어요. ㅠㅠ
배트맨은 많이 안보이는 어둠 속의 히어로.
진흙12-07-20 01:29
14.♡.♡.179
무슨 영환지 배트맨이 상당히 많이 나오던데요? 응?
텔레만12-07-20 01:33
59.♡.♡.155
베인이나 캣우먼,, 고든,, 조력자들 비중이 상당히 크죠.
진흙12-07-20 01:36
14.♡.♡.179
뭐, 다른 조력자들은 대충 좋았다고 봅니다.
단 배트맨 시리즈에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인물이 나왔다는게 맘에 안 들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