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정해진 규정 같은거 없으니 자유롭게 지내도 된다는 꼭지가 와닿습니다.
다만, 그리 자유로운 것을 강조한 분이 왜 백종원 설탕에는 그리 관대하지 못하고 집착을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아무래도 슈가는 전세계적으로 웰빙이라는 화두아래 건강에 좋지 않아서 그런듯요

맛이 갈수록 자극적으로 나가면서 더 맵고 짜고 달고 이런식으로 혀를 마비시켜 건강에도 특히 성인병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니

외국에서는 슈가보다는 올리고당이나 다른 대체 식료품으로 강구하고 있다 하더군요

그리고 백종원은 요리사라기 보다는 사업가라고 생각합니다 값싸고 맛있는것까지는 좋으나 건강이란 측면에서는 말이 집밥이지 겉만 집밥 포장을 가져와서 사업하는데 이용해먹고 있으니 비판을 많이 받는것도 사실이라

설탕은 맛을 단순화 시키는 문제가 있어요. 황교익씨는 요리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음식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달고 맵고 짠 음식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하죠.
저 역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황교익씨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당류나 매운맛을 내는 조미료, 소금을 많이 사용하면 맛이 단순해지는
문제가 있으니 저렇게 주장하는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