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씨 스타일상 쉽지 않을듯요. 지금 새정연의 난맥상을 헤쳐나가려면 이런 저런 계파의 입김에 휘말리지 않고 강력한 리더쉽으로 당을 장악하는 카리스마가 필요한데 그런것과는 거리가 먼 양반이라..차라리 이재명같은 사람이 당의 혁신에는 더 적합한 인물같은데 ㅎ
슈퍼에이스15-05-15 16:15
1.♡.♡.61
어제도 대표님이 발표문을 들고 강경하게 나가려는 스탠스였던거 같은데
그리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시라고 생각하네요 노전 대통령 비서실장때 교육부 장관이 "못해먹겠다" 뻣대고 있을떄 "그럼 그만두세요" 했던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노회한 박지원 의원을 상대로 한치의 물러섬 없는 평소 온화한 모습의 문재인 대표의 이미지와 달랐었죠
현재 여론도 그렇고 야권 지지자들도 현 체제를 옹호하는 분위기니 절대 물러서지 않으시리라 봅니다
무엇보다 현재 엄중한 상황에 무책임하게 사퇴할 분도 아니고 그것은 문대표 본인의 실패보다 야권의 분열을 더 가속화 하는 부분이므로 절대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될 그림이죠
과거 문재인 친구 노무현이라고 자랑스럽게 노전대통령님이 말씀 하셨듯이 잘 대처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