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서 자기들 기관장 후보가 어떤 뻘짓을 할지 모르니 관계자가 취재명목으로 자리 따내서 지켜보는거야 있는 일이라지만....

망원렌즈로 야당 자료 찍어가서 대응논리 준비하라고 명찰 발급해주는건 아니었죵.

박영선 박지원은 귀신같이 그걸 또 잡아내서 이슈를 만드는군요. 영리해서 마음에 드는 정치인들입니다 흐흐.

야당은 쌈닭들이 있어야 하는건데, 이해찬 박지원 이런 양반들 2선으로 가야한다고 대선때 ㅈㄹ 하던 넘들 생각하면
사쿠라 생퀴들

이해찬 같은 선거 전략가가 당직에서 이탈하니 문재인 캠프의 아마추어적인 실수가 꽤 많긴했습니다.

칩거한 안철수 마음에 들기 위해 새정치를 외치면서 선대위원장들이 공동 사퇴를 한 이후 정세균이 수습하기 전까진 선거운동이 정지됐다고 해요.

재개된 후에도 각 재원을 어떤 선거운동에 투입할지 교통정리를 해주질 못해서 노는 인력들이 나오고. 평창올림픽 공동개최 같은 뻘 공약도 나오고.

미친 생퀴들이라는 생각보다는
대선을 상대방에게 떠먹여주려는 프락치 행각이었죠.
이른바 진보언론 중에서도 일부 기자들 무슨 회의에 친노성향이 출석했다는 식으로 마녀사냥했던거 생각하면 아오

갑자기 열이 받아오는데;;;;;
시민단체 일각에서 안캠프로 옮겨서
안의 정치적 포지셔닝이 민주당과 새누리 중간이어서(그렇게 대놓고 얘기는 안 했지만), 안으로 단일화할 경우 승리확률이 높다고 카톡질 계속 해대기에
ㅈㄹ ㅈㄹ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오 ㅆㅂ 열 받어.
사쿠라 생퀴들

정작 이해찬이 친노패권주의의 설계도를 짠다며 그렇게 저격했던 김한길은 안철수의 힘을 빌어 저격에 성공하니 그 대체재가 될 생각은 안했습져.

모바일 부정선거만 아니면 내가 당대표였다고 노래를 부르며 뒤통수치는데 열중하니 -_-; 기존 당원들 장악해놓은 주류였다는건 인정하는데... 모바일 투표는 안철수 영입하려고 추미애의 구민주계가 추진한건데 어쩌라구요 >.<;;

정상적인 단일화였다면 안철수로 단일화 할 경우에 승리 확률이 높았다고는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는 리스크를 감당하기 싫어서 친노 짤라라(참여정부 청와대 비서출신들 사퇴) 이해찬 박지원 짤라라 하면서 문재인 캠프의 팔다리를 자른 다음, 단일화 협상장에 이명박의 사람이었던 이태규가 나오니....

아무리 친노 지지층이 이명박이 싫어서 안철수 찍을 호구라고 해도 그정도로 모욕을 주면 안됐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국가정보원인지 새누리당정보원인지

정치에 관여 안하겠다고 말하고 저런일이 ㅋㅋ 내가 아는 국정원이 전정권과 작금에 이르러서 조롱과 비아냥의 대상으로 전락했네요 ㅉ 흥신소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

이렇게 잘걸리는 흥신소가 시장으로 나가면 경쟁이 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긴 박근혜도 걸리는게 짜증나니까 그래도 공작은 해본놈이 잘할거라고 이병기를 쓰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