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 가뜩이나 역사 왜곡에 있어서 정부가 거들고 있는 일본이나 중국 <동북공정>에 힘을 실어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올수도 있겠네요ㅎ

이런 식이면 아예 그냥 이완용이 영웅으로 더 극적일수도 있다는~

이완용 이승만 박정희 다 작가와 연출진의 의도에 따라 영웅이 될수가 있는것이죠 ㅎ

사극 같은 경우 역사적 팩트는 그대로 가져가고 가상의 인물이나 상황 설정을 픽션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요즘 사극은 퓨전 사극이란 이상한 장르를 만들어 인물의 성격이나 행적도 왜곡하고 변질 시키니 ㅉㅉ

적어도 매국을 한 인사를 구국의 영웅으로 만드는 행동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죠 ㅎ

역사는 그 나라의 정신이고 자존심인데 이런 식으로 폄화하다니 공영 방송이라는 곳에서 상업적인 논리로 접근하다니 이해할수 없네요

젊은 학생들 가뜩이나 역사 교육이 부족한게 현실이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걱정입니다 이건 기성사회와 어른들의 책임이고 잘못

이라고 보여지네요 ㅎ

네. 노국공주가 훨씬 적절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