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이 혹시 있나요? 예우 박탈이란게 경호라거나 이후 비용관련 같은것 같은데..

전전대통령이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은 부르고,
저처럼 전대갈이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은 그리 불렀으면 합니다만.

지위 예우 박탈이라고 규정했으면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헌법을 준수했으면 합니다

상징적인 부분을 저리 예우해 주면 법에서 정한 결과는 유명무실해 지고

아무리 잘못을 저질러도 그들 스스로 그런 예우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뭐 개인적으로 그리 부르고 싶은건 알아서 할일이지만 공영 방송이라는 대중들이 지켜보는 공적인 데스크에서

이미 전직 예우 박탈로 판결이 끝났는데 언론에서 오히려 그런 부분을 무시하고 스스로 예우해주는 모양세가 보기 좋지 않은거죠

이러니 권력과 돈이 많은 사람이 부정 부패로 걸려도 하루만에 풀려나고 참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이 나온다고 보네요 무슨 파렴치한 짓을 해도 국가와 언론에서 알아서 예우해 주니

좀 다른 이야기지만 반대쪽 사례로,
자격정지 먹은 사람에 대한 호칭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예를 들어 노회찬같은 경우 삼성떡값검사 깠다가 억울하게 의원직까지 상실당하긴 했는데..
법적으로는 당원자격도 안되고 암것도 아니긴 합니다만.

자의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호칭에 관한 것도 아예 짚고 넘어갈 필요성이 있긴해보이네요.

부정한 부당한 지위 박탈이 아니면 유효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자라님 말처럼 개인의 자유 의사까지 침해해서 전직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고요

적어도 공적인 데스크의 경우는 헌법을 무시하는 전직 호칭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지금 방송 환경과 정치적 구도상 저런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한번 토의가 필요한 안건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