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하는 입장에서 최임문제는 여러각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돈나가는게 줄어드는게 좋죠. 늘어나는 것 보단.

그런데 비용 중 핵심이 인건비가 아닙니다.
본사한테 바치는 돈, 건물주한테 바치는 돈이 비교도 안되게 훨씬 더 커요.

어설프게 6%이상...
이렇게 계속 해봤자 결국 쿠션은 영세자영자한테 전가되는게 맞긴합니다.
차라리 알바연대가 주장하듯 2배인상이 파격적으로 이뤄지는게 낫습니다.

그렇게 되면 본사의 원가율을 조정 안할래야 안할 수 없을겁니다.
현 원가구조면 가맹점들이 사업을 접게될테니까요.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고액 임차료 점포에서 내실있는 저렴한 위치로 유명브랜드 점포들이 이동할겁니다.
장기계약으로 말이죠.

이런식으로 근본적인 고비용 분야를 획기적으로 줄여야됩니다. 인간에 대한 값은 올리고 말이죠.


근데 아마 안되겠죠. 자본과 권력이 어떤 사람들인데...
자기들의 수익틀을 깨는 시도를 놔두겠습니까?

그러니 투표를 잘해서 정권을 바꿨어야 했어요 그게 젤 확실한 방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