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사를 보면 저 농심대리점 대표가 라면박스를 뜯고 5개들이 묶음 포장을 들어보이면서 이게 얼만줄 아냐고 물었다고 하더라구요. 신라면이었다면 대충 4천원 남짓이었을거 같은데..... 안철수가 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대답했는지가 문제가 되는거겠죠. 포장 안의 한개 가격이 천원이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5개 묶음이 천원이라고 생각했는지요.
근데 저 대리점 대표가 조금만 상황파악을 했다면 안철수가 천원이라고 했을 때, 하나 가격을 말한건지 묶음 가격을 말한건지 확인 질문정도는 해줬을 겁니다. 그냥 정치인 왔다고 하소연할 목적이 앞서니까 이것도 모르고 어찌 정치하냐고 징징댔을거고, 그걸 기자 색히들은 얼씨구 하고 적당히 가공해서 기사를 뿌렸겠죠.
Additional Track13-06-04 20:31
175.♡.♡.177
저도 한 봉지 천원이라고 알고있긴한데...ㅎㅎ
딱 제목이 안철수도 다르지않다라고 말하고시퍼하는것같아요
금방석13-06-04 20:36
219.♡.♡.149
난 매일 안먹는데 그건 대리점 희망사항이고 -_-;;
▷◁willie mays13-06-04 20:36
180.♡.♡.63
천원이면 얼추 맞은 거죠.
라면 종류가 수십 여개고 평균은 천 원이면 비슷하죠.
저 대표한테
물 1.5리터 가격 아냐? 우유 1리터 가격 아냐? 비누 한 개 가격 아냐?
라고 되묻고 싶네요.
그것도 정확히 모른다면 저 사람 논리대로 서민 자격 없네요.
드러븐세상13-06-04 20:42
143.♡.♡.11
애초에 국회의원이 생활 물가 빠삭하게 알 필요도 없고 안다고 친서민정책 해 줄 것도 아니고 ㅋㅋ
몽준이횽도 하도 오더가 차이나서 사람들이 어이없어 했던 거지
기본적으로 저도 라면값은 잘 모르겠네요
한 700원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