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에 들어갈 때 내는 돈이 다른??

그런건 아닌데
암묵적인 룰(?) 인가봐요 ㅇㅇ;;

도서관에서처럼 종이쪼가리나 붙여놓을수도 없을테구...ㅋㅋ 어떻게 지정석이 된다는걸까요..

여자들은 보통 이런저런 준비물을 많이 챙겨가니
그런걸로 표식을 한다고.. ㅇㅇㅋ

오 재미있는 룰이네요...ㅎㅎㅎ

남탕도 보통 처음 앉은 자리 계속 쓰지 않나요?
다라이 같은 데에 면도기, 칫솔 같은거 놓고 자리에 두고 계속 왔다갔다 하며 같은 자리 쓰는데 저는....

긍데 자리에 한 번 앉으면 할거 다 하고 일어나지 않나요??

내 자리 찜~ 해놓고 왔다갔다 할 일이 있나..

중간에 사우나도 다녀오고 온탕에도 들어갔다오고 뭐 그러나 봐요 ㅇㅇ

앉아서 씻기 힘들던데-_-a;;;

저도 무슨 전세 낸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쓰고있지도 않은 거 맡아둔 자리랍시고 남이 못쓰게 하는 거 엄청 비효율적이라 생각하지만
그 판 원문에 달린 댓글 보면 년년거리는 놈이 있질 않나 오만 욕해대는 남자들 댓글 하도 많아서 보다 짜증이 확...

근데 어찌됐든 여탕이랑 남탕은 분위기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긴 하긔.
집에서 따로 챙겨온 본인 물건들이 많은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은 그냥 맨 몸으로 가서 일회용 사쓰고 버리고 오는 경우 엄청 많지 않냐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는군요

대중탕이라도 항상 버글버글한건 아니니 그래도 상관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