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국그릇을 쏟아서 손등전체가 데이는 화상을 입은적이 있었는데요...
처음에 흐르는 찬물로 열기를 빼고 있었더니 지나던 약사님이 그 방법보단 식용유에 화상부위를 담그고 있는게 좋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통증도 없고 좋더라구요.
원리는 모릅니다...;;;
결론 : 광범위(?) 화상에는 화상부위를 식용유에 담가둬라.
♡핫초코♡15-10-05 23:59
118.♡.♡.31
헐~ 식용유요??? 이거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무슨 원리인지 궁금해요 '0'
▷◁깊은슬픔15-10-05 23:03
175.♡.♡.167
찬물에 식히지 말고 미온수로 하라고 하던데 어떤 게 맞나 모르겠군요 +_+
♡핫초코♡15-10-06 00:01
118.♡.♡.31
http://dosawoo.egloos.com/m/6047497 화상을 입었을 경우 가장 중요한 응급치료는 흐르는 차가운 물로 상처 부위를 10~15분 정도 식혀 주는 것이다. 이는 화상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화상 부위를 식 혀준 후 깨끗한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감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화기를 뺀다면서 상처 부위에 얼음을 직접 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피부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기에 삼가야 한다.
제가 검색한 데서는 대체적으로 찬물로 나왔어요.
흐르는 차가운 물'이라고 나와 있는 이유는,
물을 받아 놓은 상태서 상처부위를 담궈놓으면, 상처부위긔 열기 때문에 물이 따뜻해 질 수 있으니,
계속 찬물 공급해서 온도를 낮춰주라고 아마 '흐르는 물'이라고 표현을 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