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셨나봐요?

아뇽. 옷걸이만 샀어염 ^^;;;;

옷이 많으신가봐요?

옷 별로 엄떠여 ☞☜

여자들 중에 옷 많다고 한 사람은 진심 한명도못 봤음 ㅋㅋ

나 잠바도 10년 넘게 입고 있고, 청바지도 고딩때부터 키가 안 커서 고딩때 입던 거 그대로 입음 ㅜㅜ
집에서 입는 추리닝도 다 10년 넘어서 목 늘어나고 난리도 아님 ㅠㅠ
나 완전 거지임 ㅠㅠ 그러지뫄~ 힝~

헐 초코양 나랑 비슷하구만 ㅋㅋ
난 유행이 지났다는 이유로 옷을 새로 사거나 입던 옷 버린 적이 없음
옷을 버리는 경우는 옷이 찢어지거나 한 경우;

와우!!! 동지!!!

나도 옷이 찢어지거나 하믄 그제서야 안녕을 고함ㅋㅋㅋㅋ
운동화도 떨어져야 버림. 너덜너덜해진 거는 집앞 슈퍼 및 마트 갈때 신음 ㅋㅋㅋ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나....

님이 전화한 수고값 생각하면 보너스로 더 받아야 ...

지금껏 고객센터에 전화한 경우를 생각하믄, 울 나라는 손님이 불편함을 겪어서 전화했을 경우
전화비와 그 수고비에 대한 처우는 전혀 생각해주지 않더라고요 ㅡㅡ;;;

하다못해 말이라도 곱게 하면 맘이라도 덜 상하지, 그런 것도 없고. 뭐 그렇더라고요 ^^;;

눈이 침침해서 그런가;
거품이 빠졌다고 한 줄 알았네...;;

택배사가 잘못이긴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처에 문의를 하는게 맞겠지~
택배사 조지는 건 구매처가 알아서..

설마 택배사에서 물건을 빼냈을리가??

판매자분이 바쁘다봉께 몇개 빠뜨리신 거 같암 그래도 딴 건 제대로 왔응께 다행임 ^ㅠ^

그런 경우도 있긴 할테지만
어떤 경우든 그 책임은 판매처에 있다고 봐야지.
택배 배송을 하겠다고 한 이상 그런 간수도 못할 상품과 배송방법을 택한건 그쪽..

아까 택배기사님 물건 갖다주실 때보니까 배송해야 할 상자가 한가득 ㄷㄷㄷㄷㄷㄷㄷ

우체국택배가 안전하긴 한데 여긴 값이 높아서 그런가 이용하는데 잘 없고,
오늘은 횬대택배로 왔음.

옷은 원래 10년이상 묵혀 입는 거 아니었나요?

암요. 맞습니다!! 10년이상 묵혀 입어야 질감도 부드러워지고(!) 좋지요 ^-^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