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이젠 여행갈때도 산부인과 들러 피임약 처방받아야 하나요" 란 기사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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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만 12-06-09 20:17 59.♡.♡.76 근원적인 문제는 성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가 아닐까 싶네요. 유교인지 뭔지 원인은 모르겠지만, 당장 이런 기사 포털 댓글만 봐도,,,,,,, 근원적인 문제는 성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가 아닐까 싶네요. 유교인지 뭔지 원인은 모르겠지만, 당장 이런 기사 포털 댓글만 봐도,,,,,,,



annihilator 12-06-09 20:17 123.♡.♡.155 의학적인 견지에서 결정된 정책일 거라는 믿음이 1g도 안 든다는 게 문제이지요. 윤리고 나발이고 이 정부의 키워드는 딱 하나 아니겠습니까? '돈' 의학적인 견지에서 결정된 정책일 거라는 믿음이 1g도 안 든다는 게 문제이지요. 윤리고 나발이고 이 정부의 키워드는 딱 하나 아니겠습니까? '돈'



악덕상인케빈 12-06-09 20:23 175.♡.♡.127 '사후피임약'의 경우 여성이 원치 않는 관계를 가졌을 경우 24시간이내 조치를 취해야 하는대 병원가서 처방전 받고 약을 구입해서 조취를 취한다는게 사실상 현실과 맞지 않아 예전에 논란이 되었고 그래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것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전피임약'도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대 이 부분을 이상한 논리로 처방전 필수 약품으로 묶어서 건강에 더 안좋은 '사후피임약'이 오.남용 될 가능성이 높아 진것도 사실입니다. '사후피임약'의 경우 여성이 원치 않는 관계를 가졌을 경우 24시간이내 조치를 취해야 하는대 병원가서 처방전 받고 약을 구입해서 조취를 취한다는게 사실상 현실과 맞지 않아 예전에 논란이 되었고 그래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것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전피임약'도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대 이 부분을 이상한 논리로 처방전 필수 약품으로 묶어서 건강에 더 안좋은 '사후피임약'이 오.남용 될 가능성이 높아 진것도 사실입니다.



kincloud 12-06-09 20:24 182.♡.♡.63 전 이기사볼때마다... 이런걸 궁금해하거나 진심 우려하는 사람이 있나가 더 궁금하네여 필요한 사람은 먹을테고, 안필요하면 안먹을테고 어련히 알아서 할까.. 그리고 이젠 종교단체까지 낄 때 안 낄 때 다 껴서 꼬끼오꼬꼬하고 있고.... 정말 여자입장에서는 상식수준에서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사전피임약의 경우는 피임 이외에도 다른 목적이 있으니, 자기가 그 목적에 맞게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정확히 하려면 의사를 찾는게 맞을거 같고, 사후피임약의 목적은 하나이고, 의사가 해주는 역할이 거의 없는 것과 진배없으니 약국에서 사 먹어도 크게 문제 없어 보이네여. 다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단거... 처방받는다고 그 부작용을 피하진 못한다는거ㅋ 우리나라에선 뭐가 더 많이 팔리려나... 약사입장에선 크게 손해볼 거 없어뵈고... 의사는 모르겠네.. 전 이기사볼때마다... 이런걸 궁금해하거나 진심 우려하는 사람이 있나가 더 궁금하네여 필요한 사람은 먹을테고, 안필요하면 안먹을테고 어련히 알아서 할까.. 그리고 이젠 종교단체까지 낄 때 안 낄 때 다 껴서 꼬끼오꼬꼬하고 있고.... 정말 여자입장에서는 상식수준에서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사전피임약의 경우는 피임 이외에도 다른 목적이 있으니, 자기가 그 목적에 맞게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정확히 하려면 의사를 찾는게 맞을거 같고, 사후피임약의 목적은 하나이고, 의사가 해주는 역할이 거의 없는 것과 진배없으니 약국에서 사 먹어도 크게 문제 없어 보이네여. 다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단거... 처방받는다고 그 부작용을 피하진 못한다는거ㅋ 우리나라에선 뭐가 더 많이 팔리려나... 약사입장에선 크게 손해볼 거 없어뵈고... 의사는 모르겠네..



야옹 12-06-09 20:31 110.♡.♡.71 제 주변에는 진심 우려하는 사람이 많긴 하네요. 단순 호르몬 조절 때문에 계속 사전피임약을 먹는 친구가 있는데 매번 병원 찾아서 처방전을 받아라는 건지 어쩌라는 건지...... 그리고 피임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무슨 출산장려정책도 아니고 -_- 좀 별로네요. 사후피임약 때도 그랬지만 처방전 없이 파는 약국도 생기겠죠. 대신 부르는 게 값. 제 주변에는 진심 우려하는 사람이 많긴 하네요. 단순 호르몬 조절 때문에 계속 사전피임약을 먹는 친구가 있는데 매번 병원 찾아서 처방전을 받아라는 건지 어쩌라는 건지...... 그리고 피임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무슨 출산장려정책도 아니고 -_- 좀 별로네요. 사후피임약 때도 그랬지만 처방전 없이 파는 약국도 생기겠죠. 대신 부르는 게 값.



kincloud 12-06-09 20:34 182.♡.♡.63 저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병원에 가는게 좋을거 같긴해요. 사후피임약이야...뭐...;; 평생 먹으면 얼마나 먹겠나 싶은데 사전피임약같은건 지속적으로 먹으면 혈압약 마냥 막 한달 두달치씩 끊어가지고 오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아무리 안정성있어도 약은 약인데 계속 먹을거면 전문의랑 상담하는 편도 좋지 않을까. 여기서 문제는 여자들이 보통 산부인과 가는걸 꺼린다는거;;; 죄진거도 아니고 하여간 좀 글킨해여 ㅋ 이름을 좀 바꾸면 좋게뜸 이미지쇄신! 아..더불어..제 주변엔 반대로 아무도..안먹는;; 'ㅅ';; 그래서 좀 딴나라 얘기긴해요 흐흐;; 저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병원에 가는게 좋을거 같긴해요. 사후피임약이야...뭐...;; 평생 먹으면 얼마나 먹겠나 싶은데 사전피임약같은건 지속적으로 먹으면 혈압약 마냥 막 한달 두달치씩 끊어가지고 오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아무리 안정성있어도 약은 약인데 계속 먹을거면 전문의랑 상담하는 편도 좋지 않을까. 여기서 문제는 여자들이 보통 산부인과 가는걸 꺼린다는거;;; 죄진거도 아니고 하여간 좀 글킨해여 ㅋ 이름을 좀 바꾸면 좋게뜸 이미지쇄신! 아..더불어..제 주변엔 반대로 아무도..안먹는;; 'ㅅ';; 그래서 좀 딴나라 얘기긴해요 흐흐;;



야옹 12-06-09 20:44 110.♡.♡.71 사전피임약은 하나 사면 그게 한달치.....병원에선 어차피 돈 벌자고 하는 건데 한번에 많이 끊어줄지 의문.............-_- 귀찮은 건 둘째 치더라도 돈이 + 되는 거죠. 많이 먹으면 안좋다고들 하는데, 약도 케바케인데다, 병원에서 전문의가 '넌 이제 그만 먹어!' 이래 줄 것 같지도 않은터라.. 사전피임약은 하나 사면 그게 한달치.....병원에선 어차피 돈 벌자고 하는 건데 한번에 많이 끊어줄지 의문.............-_- 귀찮은 건 둘째 치더라도 돈이 + 되는 거죠. 많이 먹으면 안좋다고들 하는데, 약도 케바케인데다, 병원에서 전문의가 '넌 이제 그만 먹어!' 이래 줄 것 같지도 않은터라..



야옹 12-06-09 20:44 110.♡.♡.71 그렇구나........제 주변은............흠흠;; 그렇구나........제 주변은............흠흠;;



TldTld 12-06-09 21:23 60.♡.♡.18 피임약 처방 받으면 의사 선생 얼굴 보고 아 왔습니까? 아.. 처방전 받아가세요 이러고 땡이겠져 뭔 상담 개뿔. 돈 받고 하는 처방이니, 제대로 상담이나 해줬음 좋겠네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꼭 꼭 가야하는건 문제가 있져. 어짜피 그 알량꼴량한 상담 안받고도 여지껏 먹어왔으니. 피임약 처방 받으면 의사 선생 얼굴 보고 아 왔습니까? 아.. 처방전 받아가세요 이러고 땡이겠져 뭔 상담 개뿔. 돈 받고 하는 처방이니, 제대로 상담이나 해줬음 좋겠네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꼭 꼭 가야하는건 문제가 있져. 어짜피 그 알량꼴량한 상담 안받고도 여지껏 먹어왔으니.



고우 12-06-09 23:01 222.♡.♡.64 산부인과 가면 처음 먹을 때 여러가지 설명 해 줍니다. 물론 매번 반복적으로 설명하지야 않죠. 사실 약국에서 이런 설명은 해 주지도 않을 뿐더러 관련지식과 경험이 없어서 제대로 설명 잘 못 하죠. 산부인과 가면 처음 먹을 때 여러가지 설명 해 줍니다. 물론 매번 반복적으로 설명하지야 않죠. 사실 약국에서 이런 설명은 해 주지도 않을 뿐더러 관련지식과 경험이 없어서 제대로 설명 잘 못 하죠.



불령선인 12-06-09 22:45 121.♡.♡.3 전 이문제는 여성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의사가 전담상담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아니면 자가체크 프로그램을 만든다던지요. 전 이문제는 여성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의사가 전담상담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아니면 자가체크 프로그램을 만든다던지요.



고우 12-06-09 22:58 222.♡.♡.64 외국에서 여성만 상대하는 여성의사란 게 있나요? 서양쪽에선 병원에서 진료받을 때 꼭 필요하다면 성적으로 민감한 일에 대해서도 쉽게 수긍하고 받아들이죠. 우리나라에선 너무 민감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경향이 금방 바뀌지야 않겠지만......... 외국에서 여성만 상대하는 여성의사란 게 있나요? 서양쪽에선 병원에서 진료받을 때 꼭 필요하다면 성적으로 민감한 일에 대해서도 쉽게 수긍하고 받아들이죠. 우리나라에선 너무 민감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경향이 금방 바뀌지야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