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목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흑백영화!
다신 이런 영화 못나옴.
네버!
절대!
그만큼 위대함!
기아없이는 못살아12-08-10 00:40
115.♡.♡.142
전 가장 많이 본 영화가 대부2 하고
트루 라이즈 그리고 나쁜 녀셕들
한국 영화는 라이터를 켜라 가끔가다 해주더군요
마사장님12-08-10 00:43
175.♡.♡.48
대부2는 영화사 가장 위대한 걸작중 하나!
집안 이야기를 미국, 나아가 자본주의, 더 나아가 세상의 이치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해버렸죠!
트루라이즈는 저도 Ain't it Cool!! 나쁜녀석들1편도 당근 빠따!
라이터를 켜라는 장항준의 유일무이한 걸작이구요!
[말리꽃] 자하랑12-08-10 00:46
122.♡.♡.4
헠.. 지금까지 장항준이랑 장준환을 착각하고 있었네요. 장항준이 라이터를..? 걔 지구를 지켜라 만든애 아니었나? 이러면서 검색해보니 다른 사람.. 아아아.. ㅜㅡ
마사장님12-08-10 00:48
175.♡.♡.48
지구를 지켜라는 장준환 감독!
[말리꽃] 자하랑12-08-10 00:43
122.♡.♡.4
김승우를 느무 시러해서 김승우 영화는 거의 스킵했는데.. 요즘은 후회되는게 그렇게 싫어할 이유도 없는데 왜 그렇게 싫었던걸까.. 김승우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김승우 연기에는 소시민적 애환이 있는거 같음. 그래서 요즘은 거부감이 많이 희석되어서 김승우 영화도 스킵않고 보는 편.
마사장님12-08-10 00:44
175.♡.♡.48
김승우 영화는
<연애참>을 꼭 보세요!
최고의 배우도 아니고, 훌륭한 주인공도 아니지만
가끔 빛이 엄청나게 나요!
클로이12-08-10 00:46
220.♡.♡.226
김승우 다시 본 영화;;<연애참> 정말 강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기아없이는 못살아12-08-10 00:47
115.♡.♡.142
연애참 누구 나온 영화 인가요?
[말리꽃] 자하랑12-08-10 00:47
122.♡.♡.4
장진영 김승우
[말리꽃] 자하랑12-08-10 00:47
122.♡.♡.4
연애참 봤었죠. 근데 느무느무 싫어하는 류의 정서가 깔려있어서.. 보고 후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김승우에 대한 비호감이 큰 원인이었던듯.
마사장님12-08-10 00:48
175.♡.♡.48
아........
통계虎12-08-10 00:56
58.♡.♡.95
연애참 추천... 찌질할 때 보면 더더욱 제맛입니다.
매드시즌12-08-10 00:42
222.♡.♡.201
전 펄프픽션 (아놔 왜 기승전결을 빌빌꽈서 돌려보게 만드냐고!!)
대부 1.2 (감동먹느라 이전 화면을 까먹었다고!!)
여인의 향기 (알파치노형님 사랑한다고!! 하!)
아포칼립토 (케이블tv 에서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마사장님12-08-10 00:48
175.♡.♡.48
아포칼립토는 추격전+그 감독의 전작인 그리스도의 열정의 완벽한 혼연일치!
최종병기 활의 원작(?)이기두 하지요ㅋㅋㅋ
펄프픽션도 좋지만 저는 인글로리어스 바스타드(한국제목 거친녀석들, 바스타드)
가 더 좋아요.
재키브라운은 볼때마다 자서 노코멘트!
여인의 향기는 형님과 저같은 마초에게 가장 위대한 영화이며
대부는 이야기 그만해도 될듯요ㅋㅋㅋㅋ
매드시즌12-08-10 00:51
222.♡.♡.201
거친녀석들도 좋고 저수지의 개들도 좋고.. 그른데 처음본게 펄프픽션이고요
개인적으로 그 OST를 역대급으로 꼽고 있어서 +_+;;
여인의 향기는 그저...우리에겐 바이블? ㅎㅎㅎ
텔레만12-08-10 00:52
59.♡.♡.177
다른건 모르겠고, 타란티노는 DJ해도 잘할듯 하더군요.
음악선곡 + 말빨,,
마사장님12-08-10 00:53
175.♡.♡.48
타란티노만 선곡을 잘하는게 아니라
로드리게즈도 잘함.
다만 로드리게즈는 조낸 쌈마이.ㅋㅋㅋㅋ
마사장님12-08-10 00:54
175.♡.♡.48
여인의 향기는 모든 남자들의 교과서죠.
괜히 제목이 여인의 향기가 아니라능.ㅎㅎㅎㅎㅎ
이거 이해못하면 남자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텔레만12-08-10 00:44
59.♡.♡.177
이창, 수색자, 아라비아의 로랜스, 닥터 지바고,, 요건 아버지하고 같이 봤던 것 중에 걸작.
아버지 보고 싶으면 가끔 보는 영화,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왕가위 초기작,, 요건 첫사랑과 같이 봤던,,,,
쳐다도 안 보다가 가끔 보면 아픔.
마사장님12-08-10 00:53
175.♡.♡.48
아.. 70mm의 걸작들!
그 영화를 대한극장에서 나홀로 봤단 것도 모두에게 자랑!
이창은 후대에 길이 인용될 영화중 하나로
히치콕이 얼마나 끼깔난 사람인지를 다방면으루 말해주지요.
하하핫!
시즈크12-08-10 00:45
121.♡.♡.13
저는 '귀를 기울이면' +_+
릴리 슈슈는 진짜 보고 한동안 멍했음
마사장님12-08-10 00:52
175.♡.♡.48
하아.
릴리슈슈를 (감성으로) 이해하고 멍해준 그대에게는
내 무엇이든 해드릴수 있으리....
가짜힙합12-08-10 00:47
121.♡.♡.238
트루먼쇼는 중학교때 우연히 보고 멘붕올정도의 충격을 받고 혹시 나도?? 라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마사장님12-08-10 00:51
175.♡.♡.48
마지막에 씨익 웃으며 인사하고 문열고 나갈때는
나도 울고 그도 울고 그녀도 울었죠.
여기 여배우 - 짐캐리의 첫사랑? - 이
캘리포니케이션이란 드라마에 나오는 듯하던데
그 드라마도 좋더군요,
［쓰봉］빠히도롱뇽12-08-10 00:49
80.♡.♡.247
락스탁앤투스모킹배럴스
라스베가스 파라노(여기선 이렇게 부르는데 영어이름이 뭔지 도통.;;)
진짜 이제 지겨울것 같지만 또보면 또 재밌음.
마사장님12-08-10 00:50
175.♡.♡.48
마돈나의 남편은 그게 인생의 한계점인 영화인듯하고..
라스베가스의 권태와 욕망(이게 한국 제목)은
나에게 나름 최고의 영화.
특히나 테리길리엄의 영화는 일단 보고 싶음
망작도 엄청나게 많지만유ㅎㅎㅎㅎ
저 영화전공 맞지유?
까르르르르르르르.
［쓰봉］빠히도롱뇽12-08-10 01:02
80.♡.♡.247
일단 베네치오 델토로 광팬이라. ㅋㅋ
ㅎㅎㅎ 대사도 외울 수 있는 영화는 미닝오브라이프!!
마사장님12-08-10 01:27
175.♡.♡.48
베네치오 델 토로는
여전히
그를 처음 알게 된
<트래픽>이 가장 좋네요,
그 허무에 가득찬 눈과 행동들.
하아..............
★ANGELA★12-08-10 01:03
220.♡.♡.159
근데 마여사랑 가이 리치랑 이혼한지 꽤 됐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드시즌12-08-10 00:52
222.♡.♡.201
락스탁앤투스모킹베럴스는 지두 잼나게 봤슴요 +_+ b
★ANGELA★12-08-10 01:02
220.♡.♡.159
나도나도!! 날 가이 리치 팬으로 만들어 준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虎12-08-10 00:56
58.♡.♡.95
저는 Only one 이요. Takako Kitahara 데뷔작입니다. +_+
마사장님12-08-10 01:02
175.♡.♡.48
덜덜덜덜덜덜덜.
기아없이는 못살아12-08-10 00:59
115.♡.♡.160
그리고 이영애 이정재 주연의 선물도 기억 나네요
마사장님12-08-10 01:02
175.♡.♡.48
예고편이 특히나 인상깊었!
★ANGELA★12-08-10 01:02
220.♡.♡.159
비포 선라이즈 처음 본 게 사촌언니들 볼 때 같이 봤던 초딩2~3학년 경이었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좋았긔 ㅋㅋㅋㅋㅋ
마사장님12-08-10 01:05
175.♡.♡.48
최근 안본지 시간 좀 오래 되었다면 다시보셈, 두번 보셈.
아주 가아아아아끔
애인과 헤어질 생각도 하게 되는 영화이지요ㅋㅌ
와디12-08-10 01:09
113.♡.♡.8
비포선라이즈와 동사서독은 정말 재밌게 봤어요. 어찌보면 후자의 심리상태를 전자가 치유하는 듯한 느낌?
저 두영화를 좋아했는데 추천하시는 다른 영화도 한번 봐봐야겠네요
시민케인 말고는 근데 들어본적이 다들 없는 영화
마사장님12-08-10 01:10
175.♡.♡.48
꼭 안보셔두 상관은 없어유.
다만 좋은게 좋은거다라는거일뿐? ㅎㅎㅎㅎㅎ
멍멍12-08-10 01:22
182.♡.♡.184
베로티카의 이중생활, 에반게리온, 디파티드랑 무간도, 사운드 오브 뮤직, 화양연화, 라탈랑트요!!
하악 여기 리스트들도 기억해둬야지~~~
마사장님12-08-10 01:23
175.♡.♡.48
두브르 비 베로니끄!
키에슬롭스키는 최고죠!
멍멍12-08-10 01:32
182.♡.♡.184
제가 보고 있는게 영화라는 사실을 가르쳐준 첫영화에요!!
한참을 못보고 있다가 DVD 나올 때 얼마나 감격했는지....
마사장님12-08-10 01:33
175.♡.♡.48
십계도 꼭봐요, 두번 봐요.
아부지가 영화공부 열심히하라고 EBS 녹화해서 보내주셨는디
너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를 봤을때의 충격은!
멍멍12-08-10 01:36
182.♡.♡.184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도 저의 베스트 영화에요.
그 후 멍멍은 스토커가 됩니다. ㅋㅋㅋㅋ
데칼로그... DVD랑 김용규씨 책도 사뒀는데 아직 다 못봤네요.... 헤헹~
볼께요!!
[말리꽃] 자하랑12-08-10 01:25
122.♡.♡.4
라탈랑트 빼곤 다 본거네요. 화양연화는 같이 본 사람이 보고 나서 엄청 욕해서 무안했던 기억이..-_-;;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은 누가 번역을 저따위로 했는지.. 암만 시대가 그랬다해도.. ㅋ
에로비디오인줄 알고 빌린 사람도 많았을듯
멍멍12-08-10 01:34
182.♡.♡.184
베로티카의 이중생활.... 전 키에슬롭스키 회고전할 때 극장에서 봤어요.
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영화 같이 보자는 말을 잘 못해요. 추천도 잘 못하고.
사람마다 취향이 너무 다른데 그걸 감당하기에 전 너무 소심한지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