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의원총회는 애초에 불가능한 ㅇ_ㅇ?

아 대의원 총회겠군요 국회의원 총회에서 저게 결정될리가 없으니?

의원총회에서 결정된거 같은데요. 김제남이 구당권파에 붙은거 같거든요.

그렇군요. 의원총회면 애초에 당권파에 유리한 구도라 답이 없었던 ㅇ_ㅇ?

에혀.....역시나

이젠 기대할게 없음..끝

이제 통진당은 새누리당 지지선언만 하면 되겠네염 +_+
어떻게 보면 둘 다 북한 때문에 먹고 사는 당들이니 ㅎㅎ

안양시의회에서는 통진당 하고 새누리당 하고 연대 하고 있습니다.

통진당+새누리당+민주당이탈자 연합세력을 구축하고 있더군요 (통진당 참여당계열)
안양시장 공약 관련해서 새누리당하고 손잡고 같이 반대하고 덕분에 좋은 직책도 얻었더군요

민주당이 통합진보당과의 대선연대를 회피할 명분이 생겼군요.

어쩌면 야권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이 일을 통해서 더 높아진 걸지도 모르겠네요. 현 시점에서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는 득실이 거의 제로섬이거나 오히려 실이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거든요.(힝 ㅠ.ㅠ 난 진보정당 지지잔데 왜 이런 말을 해야하는건지)

민주당에게 계속 무시당하면 통합진보당에서 독자 출마해서 대선 완주하겠다고 협박들어갈 가능성이 있긴 한데, 제 경험에 비추어 보건데(순전히 개인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심정적으로 엔엘 성향의 진보정당 지지자들은 비판적 지지론에 쉽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통합진보당 독자후보의 득표력은 그야말로 미미할 거리고 생각해서, 큰 위협이 안될거 같아요.

걔들이 완주하는게 좋죠. 대선 치루면 최소한 수십억 깨질 것이고..

이번기회에 노심조가 탈당해서 정상적 진보정당이 창당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정당은 갈곳없이 방황하는 입장이라 만들어졌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진보신당 처음 창당할때의 구호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