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 때문에 병원 입원하면서 이상하게 불면증이 조금 개선되었는데요...
(다른 환자들하고 잠을 같이 자야 하니..)

일단 12시 넘으면 티비 끄고 눕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조금 집중해야만 하는 팟캐스트(나는 의사다 강추)를 팟빵으로 틀어줍니다.
팟빵을 트는 이유는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1시간 정도 맞춰놓으면 충분하더군요.

12시에 자서 아침 6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다른 약은 백약무효고 수면제가 특효~ 근데 어제는 그것마저도 잘 안통했 ㅠㅠ

저도 불면증이지만...
야구응원하면서 영향받으면 그거만큼 손해는 없는거 같아요..
응원도 열심히 하시면서 이건 이거구 요건 요거다..란 마음가짐..쉽진 않겠지만 함 그리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야구를 조금 멀리해야 되겠어요. ㅠㅠ

야구로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세여...

이성적으로는 그러고 싶은데, 감정조절이 잘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