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세종시 관련해서 끄적여봅니다.

현재 댓글 정렬: 단계별 정렬 댓글 시간별 역순 정렬하기 댓글 시간별 정렬하기



쌀사탕 13-06-17 13:15 211.♡.♡.53 지금의 세종시는 원안을 누더기로 만든 결과지요.. 그리고 수도권 집중 해소를 효율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영원히 해결하지 말자는 소리고요 지금의 세종시는 원안을 누더기로 만든 결과지요.. 그리고 수도권 집중 해소를 효율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영원히 해결하지 말자는 소리고요



empier 13-06-17 13:21 112.♡.♡.171 누더기로 만들든 거적으로 만들든 애초에 국가지도자 혼자만의 생각으로 만든거 자체가 문제아니었나하는 생각입니다. 뭐 관습헌법 어쪄구한건 지금 생각해도 웃기긴하지만 국민투표까진 오버더라도 최소한 국민적합의를 거쳤어야 했습니다. 그러지않고 정치인들 맘대로 결정내버리고 책임은 지지않으니... 참 답답하네요 정말 누더기로 만들든 거적으로 만들든 애초에 국가지도자 혼자만의 생각으로 만든거 자체가 문제아니었나하는 생각입니다. 뭐 관습헌법 어쪄구한건 지금 생각해도 웃기긴하지만 국민투표까진 오버더라도 최소한 국민적합의를 거쳤어야 했습니다. 그러지않고 정치인들 맘대로 결정내버리고 책임은 지지않으니... 참 답답하네요 정말



악덕상인케빈 13-06-17 13:27 220.♡.♡.82 단언컨대 국가 지도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원안대로 진행 되었다면 부정적 요소 보다 긍정적 요소가 훨씬 많은 사업이었고여 단언컨대 국가 지도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원안대로 진행 되었다면 부정적 요소 보다 긍정적 요소가 훨씬 많은 사업이었고여



empier 13-06-17 13:34 112.♡.♡.171 지금 수정안과 원안에 큰 차이는 청와대와 국회 대법원이 옮겨오는 문제 아닌지요? 그거말고는 별 차이가 없는걸로 아는데... 단순히 원안대로 했으면 좋았을꺼다는 생각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지금 수정안과 원안에 큰 차이는 청와대와 국회 대법원이 옮겨오는 문제 아닌지요? 그거말고는 별 차이가 없는걸로 아는데... 단순히 원안대로 했으면 좋았을꺼다는 생각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앵디녜부 13-06-17 13:25 125.♡.♡.217 지금의 세종시는 원안을 누더기로 만든 결과지요.. 그리고 수도권 집중 해소를 효율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영원히 해결하지 말자는 소리고요 222222 지금의 세종시는 원안을 누더기로 만든 결과지요.. 그리고 수도권 집중 해소를 효율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영원히 해결하지 말자는 소리고요 222222



empier 13-06-17 13:31 112.♡.♡.171 그렇다고 원안을 누더기로 만든세력한테 삿대질이라도 하실껀가요? 위헌사유중에 관습헌법 어쪄구한건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지만 세종시문제에 대해 국민투표를 해야한다는 결정은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야말로 단순히 국가지도자와 정치인들만의 결정으로 될 문제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영원히 해결하지 말자는 얘기라고 하셨는데 이런 문제야말로 한 시대가 지나더라도 국민과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충분한 합의를 거쳤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않고 시행하다가 결국 비효율의 절정을 보게되는게 참... 뭐라해야할련지 그렇다고 원안을 누더기로 만든세력한테 삿대질이라도 하실껀가요? 위헌사유중에 관습헌법 어쪄구한건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지만 세종시문제에 대해 국민투표를 해야한다는 결정은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야말로 단순히 국가지도자와 정치인들만의 결정으로 될 문제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영원히 해결하지 말자는 얘기라고 하셨는데 이런 문제야말로 한 시대가 지나더라도 국민과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충분한 합의를 거쳤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않고 시행하다가 결국 비효율의 절정을 보게되는게 참... 뭐라해야할련지



앵디녜부 13-06-17 14:30 125.♡.♡.217 1차 : 대선공약이었는데 당선 2차 : 4당합의로 167 대 13 압도적 통과 3차 : 한나라당이 의견을 뒤집자 노대통령은 한나라당에게 국민투표법안을 발의하라고 했는데 한나라당이 발의안함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40619011049696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을 방문해 “국회에서 여야 4당간에 합의해서 통과시킨 정책에 대해 대통령이 다시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하면 국회 의사를 거역하는 것이거나,번복하자는 것”이라면서 “3권분립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투표 실시 여부 논란에 대해 “논란은 정책의 논란이 아니고 정쟁의 수준”이라면서 “대통령 흔들기의 의도도 감춰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투표 공약 논란에 대해 “공약이라고 인정하겠다.”면서 “공약 여부를 떠나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냐는 문제에 관해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국회에서 국민투표 실시로 의견이 모아지면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느냐는 질문에 “구속력있는 의결로 결정하면 대통령은 그것을 집행할 법적인 의무가 있다.”면서 “법적 구속력 있는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존의 합의에 따라서 성실히 집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차 : 대선공약이었는데 당선 2차 : 4당합의로 167 대 13 압도적 통과 3차 : 한나라당이 의견을 뒤집자 노대통령은 한나라당에게 국민투표법안을 발의하라고 했는데 한나라당이 발의안함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40619011049696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을 방문해 “국회에서 여야 4당간에 합의해서 통과시킨 정책에 대해 대통령이 다시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하면 국회 의사를 거역하는 것이거나,번복하자는 것”이라면서 “3권분립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투표 실시 여부 논란에 대해 “논란은 정책의 논란이 아니고 정쟁의 수준”이라면서 “대통령 흔들기의 의도도 감춰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투표 공약 논란에 대해 “공약이라고 인정하겠다.”면서 “공약 여부를 떠나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냐는 문제에 관해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국회에서 국민투표 실시로 의견이 모아지면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느냐는 질문에 “구속력있는 의결로 결정하면 대통령은 그것을 집행할 법적인 의무가 있다.”면서 “법적 구속력 있는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존의 합의에 따라서 성실히 집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난아르요 13-06-17 13:34 61.♡.♡.7 국회와 청와대까지 싹 옮겼어야죠 대법원과 헌재까지 모두 그랬으면 저러지 않을거에요. 그렇다고 해도 물론 생활적인 어려움이야 있겠죠. 수도이전이 쉽게 될 일도 아니고 또 한두번의 시행착오로 그 컨셉 자체가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두고봐야죠. 국회와 청와대까지 싹 옮겼어야죠 대법원과 헌재까지 모두 그랬으면 저러지 않을거에요. 그렇다고 해도 물론 생활적인 어려움이야 있겠죠. 수도이전이 쉽게 될 일도 아니고 또 한두번의 시행착오로 그 컨셉 자체가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두고봐야죠.



empier 13-06-17 13:39 112.♡.♡.171 그랬으면 이런일이 없긴했겠지만 말 그대로 천도가 되는거겠죠 그렇게되면 해방이후 수도로 살아온 서울시민들과 그 주변사람들의 심리적박탈감은 불보듯 뻔할것이텐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주실련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희생하라고 하면 누가 받아들이겠습니까? 그것을 간과하고 밀어붙이다가 헌재에서 위헌나고 누더긴지 거적인지하는 수정안이 통과됐다가 MB정권때 뒤집을려했는데 부결되고 지금 이 상태가 됐겠죠 분명한건 단순히 정부부처만 내려온다고 세종시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그랬으면 이런일이 없긴했겠지만 말 그대로 천도가 되는거겠죠 그렇게되면 해방이후 수도로 살아온 서울시민들과 그 주변사람들의 심리적박탈감은 불보듯 뻔할것이텐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주실련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희생하라고 하면 누가 받아들이겠습니까? 그것을 간과하고 밀어붙이다가 헌재에서 위헌나고 누더긴지 거적인지하는 수정안이 통과됐다가 MB정권때 뒤집을려했는데 부결되고 지금 이 상태가 됐겠죠 분명한건 단순히 정부부처만 내려온다고 세종시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난아르요 13-06-17 13:55 61.♡.♡.7 별로 그런 심리적 박탈감 없을거 같은데요-_- 별로 그런 심리적 박탈감 없을거 같은데요-_-



empier 13-06-17 14:00 112.♡.♡.171 그러지 않았으면 다행이었겠지만 그때 이미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필두로 수도이전 결사반대 그러면서 집단행동 불사했죠 그리고 그런행동들이 헌재의 위헌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을꺼구요 만약 현 정권이 세종시 수도이전을 전제로 국민투표한다하면 여지없이 반대운동 나올껍니다. 그 중심엔 박원순시장이 나설꺼구요 단순히 지역균형발전만으로 퉁칠 사항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다행이었겠지만 그때 이미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필두로 수도이전 결사반대 그러면서 집단행동 불사했죠 그리고 그런행동들이 헌재의 위헌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을꺼구요 만약 현 정권이 세종시 수도이전을 전제로 국민투표한다하면 여지없이 반대운동 나올껍니다. 그 중심엔 박원순시장이 나설꺼구요 단순히 지역균형발전만으로 퉁칠 사항이 아니라는겁니다.



난아르요 13-06-17 14:08 61.♡.♡.7 그건 추측이시자나요; 반대운동 심한만큼 찬성도 만만찮았죠. 게다가 수도이전은 대선공약이기도 했구요. 지역균형발전만으로 퉁치지 않으면 뭐가 있나요? 수도권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도 그냥 느낌이시자나요? 그건 추측이시자나요; 반대운동 심한만큼 찬성도 만만찮았죠. 게다가 수도이전은 대선공약이기도 했구요. 지역균형발전만으로 퉁치지 않으면 뭐가 있나요? 수도권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도 그냥 느낌이시자나요?



empier 13-06-17 14:15 112.♡.♡.171 당연히 충청권과 지방에선 찬성했겠죠 수도권 과밀화로 피해보는 지역이니까요 하지만 서울및 수도권의 집단반발로 묻혔던거 같습니다. 수도이전 찬성한다는 기사를 별로 보지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으로 퉁치지않으면 뭐가 있냐고 하시는데 그럴꺼면 애초에 님비현상 자체가 없었겠죠 당시 세종시건설에 대해 서울및 수도권이 반발하는것도 넓은의미의 님비현상일텐데요... 당연히 충청권과 지방에선 찬성했겠죠 수도권 과밀화로 피해보는 지역이니까요 하지만 서울및 수도권의 집단반발로 묻혔던거 같습니다. 수도이전 찬성한다는 기사를 별로 보지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으로 퉁치지않으면 뭐가 있냐고 하시는데 그럴꺼면 애초에 님비현상 자체가 없었겠죠 당시 세종시건설에 대해 서울및 수도권이 반발하는것도 넓은의미의 님비현상일텐데요...



난아르요 13-06-17 14:52 61.♡.♡.7 수도권 과밀화는 단순하게 지방의 박탈감이 아닙니다. 흑백논리로 구분지을게 아니란 겁니다. 수도권 과밀화는 수도권의 저소득 계층에 대한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크지는 않겠지만 주택가격이나 지대가 될 수 있겠죠. 단순하게 수도권에 사는 사람과 아닌사람이 이익을 얻고 잃는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수도권 과밀화는 단순하게 지방의 박탈감이 아닙니다. 흑백논리로 구분지을게 아니란 겁니다. 수도권 과밀화는 수도권의 저소득 계층에 대한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크지는 않겠지만 주택가격이나 지대가 될 수 있겠죠. 단순하게 수도권에 사는 사람과 아닌사람이 이익을 얻고 잃는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쌀사탕 13-06-17 14:23 211.♡.♡.53 심리적 박탈감은 커녕 좀더 쾌적하고 살기좋은 수도권이 될거라 기대 했었습니다 대체 뭘 희생한다는거죠?? 심리적 박탈감은 커녕 좀더 쾌적하고 살기좋은 수도권이 될거라 기대 했었습니다 대체 뭘 희생한다는거죠??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6-17 14:35 175.♡.♡.32 저 역시 아침 출근 때마다, 이건 해결되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저 역시 아침 출근 때마다, 이건 해결되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순딩이 13-06-17 17:29 121.♡.♡.1 그래도 집값은 내릴겁니다. 아마 그래서 난리였을거에요. 그래도 집값은 내릴겁니다. 아마 그래서 난리였을거에요.



［쓰봉］설도롱뇽 13-06-17 14:28 1.♡.♡.57 서울에 살면서 수도라서 좋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심리적 박탈감이 있을리가. 좀 분화되고 어차피 나야 국회나 청와대랑 상관없이 사는데 다 옮겨졌으면 좀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서울에 살면서 수도라서 좋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심리적 박탈감이 있을리가. 좀 분화되고 어차피 나야 국회나 청와대랑 상관없이 사는데 다 옮겨졌으면 좀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empier 13-06-17 14:37 112.♡.♡.171 두분처럼 생각하시는분들이 다수였다면 헌재에서 위헌낼일도 없었겠지만 그 당시엔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을 필두로 수도이전 결사반대를 주창하는 사람들이 나서던때였죠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게 먹혔었구요 저도 청와대를 필두로 국회, 대법원이 아예 같이 옮겼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은합니다만 그런일은 헌재에서 국민투표사항으로 넘겨버렸고 지금 이렇게 누더기가 된 상태가됐고 상황이 악화만 되겠죠 결국 이런 세종시건설 같은 국가의 중대사를 지도자와 정치인들 독단으로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보여주는거 같아 입맛이 씁슬합니다. 두분처럼 생각하시는분들이 다수였다면 헌재에서 위헌낼일도 없었겠지만 그 당시엔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을 필두로 수도이전 결사반대를 주창하는 사람들이 나서던때였죠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게 먹혔었구요 저도 청와대를 필두로 국회, 대법원이 아예 같이 옮겼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은합니다만 그런일은 헌재에서 국민투표사항으로 넘겨버렸고 지금 이렇게 누더기가 된 상태가됐고 상황이 악화만 되겠죠 결국 이런 세종시건설 같은 국가의 중대사를 지도자와 정치인들 독단으로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보여주는거 같아 입맛이 씁슬합니다.



난아르요 13-06-17 14:38 61.♡.♡.7 근데 그러라고 투표해서 뽑는게 국회의원, 대통령 같은 정치인입니다. 그런일도 하지 않고 모든 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이면 직접 민주주의 하면 되죠. 그 비효율 때문에 간접 민주주의, 대의제 하는거잖아요. 근데 그러라고 투표해서 뽑는게 국회의원, 대통령 같은 정치인입니다. 그런일도 하지 않고 모든 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이면 직접 민주주의 하면 되죠. 그 비효율 때문에 간접 민주주의, 대의제 하는거잖아요.



empier 13-06-17 14:44 112.♡.♡.171 그렇게하기엔 너무도 사항이 크고 복잡한 사항이었을뿐더러 국민 대다수가 살고있는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아무런 보상책이 없이 지역균형발전만 얘기했다가 헌재에서 위헌크리 먹은거였겠죠 그래서 지금 이렇게 누더기상태로 비효율만 양산한채 흘러가는걸테구요 그렇게하기엔 너무도 사항이 크고 복잡한 사항이었을뿐더러 국민 대다수가 살고있는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아무런 보상책이 없이 지역균형발전만 얘기했다가 헌재에서 위헌크리 먹은거였겠죠 그래서 지금 이렇게 누더기상태로 비효율만 양산한채 흘러가는걸테구요



난아르요 13-06-17 14:49 61.♡.♡.7 수도권에 무슨 국민 대다수가 삽니까 좁은데 절반이 사는거죠 국민 대다수가 좁은 수도권에 몰려 있었으면 애시당초 문제가 더 커졌을거에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전제 외에 더 중요한게 있나요? 수도권 과밀화와 관련된 문제가 대한민국의 사회문제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모르시는군요. 그정도를 고민하지 않은 헌재 재판관 놈들에 대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건데... 솔직히 님의 글을 보면서 그 사안의 객관적인 중요한 사실은 애써 폄하하거나 무시하고 별거 아닌 문제는 크게 보시는거 같네요. 예를 들면 지역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화 방지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중대한 모순중에 하나인데 별거 아닌걸로 취급하고, 수도권 주민의 심리적 박탈감이란 것은 존재의 사실도 의심스러운데 그걸 크게 보고 계시구요.. 이런 논리라면 접점이 모아질 수 없습니다. 수도이전이라는 전제에 대해서는 당시 민주당 새누리당 할 것없이 모두 동의했던 사안입니다. 수도권에 무슨 국민 대다수가 삽니까 좁은데 절반이 사는거죠 국민 대다수가 좁은 수도권에 몰려 있었으면 애시당초 문제가 더 커졌을거에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전제 외에 더 중요한게 있나요? 수도권 과밀화와 관련된 문제가 대한민국의 사회문제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모르시는군요. 그정도를 고민하지 않은 헌재 재판관 놈들에 대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건데... 솔직히 님의 글을 보면서 그 사안의 객관적인 중요한 사실은 애써 폄하하거나 무시하고 별거 아닌 문제는 크게 보시는거 같네요. 예를 들면 지역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화 방지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중대한 모순중에 하나인데 별거 아닌걸로 취급하고, 수도권 주민의 심리적 박탈감이란 것은 존재의 사실도 의심스러운데 그걸 크게 보고 계시구요.. 이런 논리라면 접점이 모아질 수 없습니다. 수도이전이라는 전제에 대해서는 당시 민주당 새누리당 할 것없이 모두 동의했던 사안입니다.



empier 13-06-17 15:00 112.♡.♡.171 수도권 과밀화문젤 과소평가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서울사람이지만 가끔 밖을 나갈때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겪는경우등을 생각하면 분명 수도권에 인구가 줄어야한다는것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걸 아무리 대선공약이었다한들 너무 급하게 밀어붙인게 문제였겠죠 자신의 임기내에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조급함때문에 충분한 토의없이 밀어붙이다가 반대여론과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누더기가 된 지금 상황이 되었다는게 문제라는거죠 결국 MB정권이 대선때 기존 세종시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뒤집고 기업도시로 만들려고했다가 현 박근혜대통령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결국 이 지경까지 온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과 현 박근혜대통령의 잘못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애초에 한 세대 이상의 장기적시간을 염두해둬도 어려운사항을 너무쉽게 밀어붙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잘못또한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수도권 과밀화문젤 과소평가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서울사람이지만 가끔 밖을 나갈때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겪는경우등을 생각하면 분명 수도권에 인구가 줄어야한다는것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걸 아무리 대선공약이었다한들 너무 급하게 밀어붙인게 문제였겠죠 자신의 임기내에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조급함때문에 충분한 토의없이 밀어붙이다가 반대여론과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누더기가 된 지금 상황이 되었다는게 문제라는거죠 결국 MB정권이 대선때 기존 세종시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뒤집고 기업도시로 만들려고했다가 현 박근혜대통령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결국 이 지경까지 온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과 현 박근혜대통령의 잘못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애초에 한 세대 이상의 장기적시간을 염두해둬도 어려운사항을 너무쉽게 밀어붙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잘못또한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6-17 15:06 123.♡.♡.193 반대여론이 누더기를 만든 건 아니고, 오로지 헌재 때문이죠. 그리고 새누리 역시 애초에 그 법안에 찬성했습니다. 반대여론이 누더기를 만든 건 아니고, 오로지 헌재 때문이죠. 그리고 새누리 역시 애초에 그 법안에 찬성했습니다.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6-17 15:08 123.♡.♡.193 "지역균형발전만 얘기했다가 헌재에서 위헌크리 먹은거였겠죠" 무슨 얘기신지. 헌재는 관습헌법이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위헌을 때린 거지요. "지역균형발전만 얘기했다가 헌재에서 위헌크리 먹은거였겠죠" 무슨 얘기신지. 헌재는 관습헌법이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위헌을 때린 거지요.



통계虎 13-06-17 14:25 61.♡.♡.11 수도권에서 반발하는 만큼 지방에서는 찬성할 수도 있으니 전후좌우를 따져봐야할 문제죠. 게다가 1. 원안을 누더기로 만들었고 2. 수정안에 대해서도 인프라관련 예산을 대거 짤라버려서 생활환경을 열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공무원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누려야하는 것들이 있는 대신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야죠. 어디 오지로 가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까지 수도권 집중개발하기 위해 희생해온 지방경제는 괜찮은건가요? 수도권에서 반발하는 만큼 지방에서는 찬성할 수도 있으니 전후좌우를 따져봐야할 문제죠. 게다가 1. 원안을 누더기로 만들었고 2. 수정안에 대해서도 인프라관련 예산을 대거 짤라버려서 생활환경을 열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공무원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누려야하는 것들이 있는 대신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야죠. 어디 오지로 가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까지 수도권 집중개발하기 위해 희생해온 지방경제는 괜찮은건가요?



empier 13-06-17 14:31 112.♡.♡.171 인프라부분은 지금이라도 예산충원해서 왠만한건 세종시내에서 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죠 하지만 다른부분은 글쎄요... 1번부분은 이미 다른분들과 얘기하면서 올렸으니 차치하더라도 공무원이란 이유만으로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야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공무원도 결국 생활인인데요 무조건 희생하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게다가 주요기관이 서울에 계속 있음으로서의 불편함은 어떻게 해결한답니까? 화상회의 얘기할지 몰라도 그것을 할 의지가 없어보이는데요... 인프라부분은 지금이라도 예산충원해서 왠만한건 세종시내에서 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죠 하지만 다른부분은 글쎄요... 1번부분은 이미 다른분들과 얘기하면서 올렸으니 차치하더라도 공무원이란 이유만으로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야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공무원도 결국 생활인인데요 무조건 희생하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게다가 주요기관이 서울에 계속 있음으로서의 불편함은 어떻게 해결한답니까? 화상회의 얘기할지 몰라도 그것을 할 의지가 없어보이는데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6-17 14:36 175.♡.♡.32 제 동생도 공기업에 있어서 조만간 그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거 같은데, 그래도 대의에 동의하고 방법을 강구하는 중이더군요. 제 동생도 공기업에 있어서 조만간 그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거 같은데, 그래도 대의에 동의하고 방법을 강구하는 중이더군요.



empier 13-06-17 14:39 112.♡.♡.171 혹시 혼자사신다면 그나마 쉽게 내려가겠지만 가족이 있다면 쉬운일이 아니겠죠 세종시뿐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도시는 아예 기반시설 자체가 없는걸로 아는데... 혹시 혼자사신다면 그나마 쉽게 내려가겠지만 가족이 있다면 쉬운일이 아니겠죠 세종시뿐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도시는 아예 기반시설 자체가 없는걸로 아는데...



［쓰봉］설도롱뇽 13-06-17 14:51 1.♡.♡.57 현재 상황으로 공무원에게 공무원이니까 감수하라고 하기에는 사실 좀 무리가 있긴 하죠. 당장 내 남편이나 부인과 자식이 서울에서 직장과 학교 다니는데 기반시설도 제대로 안 갖춰진 유령도시같은 곳으로 갑자기 직장을 이전하라고 하면 참 난감하긴 할듯요. 현재 상황으로 공무원에게 공무원이니까 감수하라고 하기에는 사실 좀 무리가 있긴 하죠. 당장 내 남편이나 부인과 자식이 서울에서 직장과 학교 다니는데 기반시설도 제대로 안 갖춰진 유령도시같은 곳으로 갑자기 직장을 이전하라고 하면 참 난감하긴 할듯요.



네로울프 13-06-17 14:33 117.♡.♡.200 심리적 박탈감이라... 그러면 지방 사람들은 심리적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건가요? 심리적 박탈감이라... 그러면 지방 사람들은 심리적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건가요?



난아르요 13-06-17 14:55 61.♡.♡.7 이 문제는 단순 지역적 문제, 즉 수도권에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아니라 산업화된 이후 우리 사회가 가진 중층의 계층 차이의 모순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수도권에도 부자와 빈자의 문제가 있고, 수도권 자체가 가진 주택, 교통, 복지, 교육 등의 문제가 있죠. 단순 수도권과 지방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기득권에서 소위 관습헌법이라는 개같은 논리까지 만들었던 이유구요. 수도이전 정책의 당위에 대해서는 얕게 보면서 심리적 박탈감이라는 수도권 소수의 감정을 일반화 시키는 걸 보면 이글이 어그로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이 문제는 단순 지역적 문제, 즉 수도권에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아니라 산업화된 이후 우리 사회가 가진 중층의 계층 차이의 모순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수도권에도 부자와 빈자의 문제가 있고, 수도권 자체가 가진 주택, 교통, 복지, 교육 등의 문제가 있죠. 단순 수도권과 지방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기득권에서 소위 관습헌법이라는 개같은 논리까지 만들었던 이유구요. 수도이전 정책의 당위에 대해서는 얕게 보면서 심리적 박탈감이라는 수도권 소수의 감정을 일반화 시키는 걸 보면 이글이 어그로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empier 13-06-17 15:05 112.♡.♡.171 제 얘긴 수도권의 경제력집중과 그로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점등을 단지 세종시 건설 하나로 퉁칠려고한 것에 대한 얘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 현재 수도권에 대한 집중문제는 저 또한 바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단기간내에 고칠려고 한것또한 엄청난 잘못이란 얘기죠 한 세대가 바뀐다해도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국민전체의 의견을 통합했어야 했습니다.그러지않고 시행했다가 반대에 부딫히고 누더기 상태로 간것을 서울과 수도권의 이기주의라고만 할수는 없다는거죠 * 그리고 저 어그로끌려고 여기 온거 아닙니다. 부디 그런말씀은 앞으로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얘긴 수도권의 경제력집중과 그로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점등을 단지 세종시 건설 하나로 퉁칠려고한 것에 대한 얘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 현재 수도권에 대한 집중문제는 저 또한 바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단기간내에 고칠려고 한것또한 엄청난 잘못이란 얘기죠 한 세대가 바뀐다해도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국민전체의 의견을 통합했어야 했습니다.그러지않고 시행했다가 반대에 부딫히고 누더기 상태로 간것을 서울과 수도권의 이기주의라고만 할수는 없다는거죠 * 그리고 저 어그로끌려고 여기 온거 아닙니다. 부디 그런말씀은 앞으로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난아르요 13-06-17 15:10 61.♡.♡.7 하나로 퉁치려고 하지 않았죠. 지방마다 혁신도시 만들었고 공공기관 이전까지 모두 진행했습니다. 물론 몇개의 신도시를 짓는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시작했어야 하는 일이었고 그 실행이 이루어지면 관련한 여러 정책적 문제들(교통, 생활환경, 복지 등등)과 함께 문화적인 정책으로 진행되어 갔겠죠. 그런데 그 시작조차 헌재에서 꺾여져 버리고 그 모든 책임이 정권으로 주어진건 안타까운 일이라는 겁니다. 단순히 실패했다고 하는 그 이유에서 원인은 정권보다는 헌재에 더 있다고 봅니다.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단지 기득권에 안주하기 위해 관습헌법이라는, 헌재 스스로가 헌법의 권위를 부정하는 개같은 판결을 한게 1차원인이죠. 하나로 퉁치려고 하지 않았죠. 지방마다 혁신도시 만들었고 공공기관 이전까지 모두 진행했습니다. 물론 몇개의 신도시를 짓는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시작했어야 하는 일이었고 그 실행이 이루어지면 관련한 여러 정책적 문제들(교통, 생활환경, 복지 등등)과 함께 문화적인 정책으로 진행되어 갔겠죠. 그런데 그 시작조차 헌재에서 꺾여져 버리고 그 모든 책임이 정권으로 주어진건 안타까운 일이라는 겁니다. 단순히 실패했다고 하는 그 이유에서 원인은 정권보다는 헌재에 더 있다고 봅니다.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단지 기득권에 안주하기 위해 관습헌법이라는, 헌재 스스로가 헌법의 권위를 부정하는 개같은 판결을 한게 1차원인이죠.



통계虎 13-06-17 15:26 61.♡.♡.11 일반 회사에서도 지방발령 내는데, 국가라고 못낼 이유가 있나요? ;;; 물론 그 규모가 크고 핵심 기관들이 내려가는 문제이니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하지만 어디 오지에 보내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이 내려가는 것이니만큼 도시계획 다 세워서 가는건데 이런 것마저 못가겠다고 하면 공무원은 도대체 왜 하는거죠? 저도 공직 비슷한 곳에 있어서 이직제한, 소득신고 등의 절차 거치면서 회사 다닙니다만 번거로운 일이며 직업선택의 자유가 제한되니 짜증나는 부분은 있지만 감수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만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국가가 관련예산 다 만들어서 보내주는 것도 못하겠다고 하면 지방에 그 어떤 인프라가 들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일반 회사에서도 지방발령 내는데, 국가라고 못낼 이유가 있나요? ;;; 물론 그 규모가 크고 핵심 기관들이 내려가는 문제이니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하지만 어디 오지에 보내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이 내려가는 것이니만큼 도시계획 다 세워서 가는건데 이런 것마저 못가겠다고 하면 공무원은 도대체 왜 하는거죠? 저도 공직 비슷한 곳에 있어서 이직제한, 소득신고 등의 절차 거치면서 회사 다닙니다만 번거로운 일이며 직업선택의 자유가 제한되니 짜증나는 부분은 있지만 감수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만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국가가 관련예산 다 만들어서 보내주는 것도 못하겠다고 하면 지방에 그 어떤 인프라가 들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양공이산 13-06-17 17:21 121.♡.♡.184 서울부심이 쩌시네요 서울부심이 쩌시네요



empier 13-06-17 17:25 112.♡.♡.171 제가 서울사람이긴 하지만 서울부심이 있을정도로 서울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저도 돈만있다면 조용한 외곽에나가 집짓고 살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하지만 제가 얘기하고자한건 그게 아니라 세종시건설과 같이 국가의 중차대한 일에 대해선 지도자나 정치인들 마음대로 하지말고 몇년이 걸리든 이해당사자들과 국민들의 이해를 충분히 구한뒤에 했으면한다는 얘기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공무원들의 불편뿐 아니라 국가전체적으로 갈등과 비효율적인 일이 벌어지지않았으면 해서말입니다. 제가 서울사람이긴 하지만 서울부심이 있을정도로 서울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저도 돈만있다면 조용한 외곽에나가 집짓고 살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하지만 제가 얘기하고자한건 그게 아니라 세종시건설과 같이 국가의 중차대한 일에 대해선 지도자나 정치인들 마음대로 하지말고 몇년이 걸리든 이해당사자들과 국민들의 이해를 충분히 구한뒤에 했으면한다는 얘기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공무원들의 불편뿐 아니라 국가전체적으로 갈등과 비효율적인 일이 벌어지지않았으면 해서말입니다.



양공이산 13-06-17 18:47 121.♡.♡.184 현재의 수도집중과밀화와 지역불균형은 갈등의 요소와 비효율적인게 아닌가요? 그로인해 고통받는 국민들보다 공무원들의 불편이 더 위인가요? 몇년이 걸리든 <- 정권바뀌고 국방개혁2020 걸레로 만든 이명박 기억안납니까? 대한민국 땅부자와 부유층들 버프받고 그들의 실리에 움직이는 이명박이 그대로 냅뒀을까요? '국민적합의? 좆까' 하고 자빠뜨렸겠지요 현재의 수도집중과밀화와 지역불균형은 갈등의 요소와 비효율적인게 아닌가요? 그로인해 고통받는 국민들보다 공무원들의 불편이 더 위인가요? 몇년이 걸리든 <- 정권바뀌고 국방개혁2020 걸레로 만든 이명박 기억안납니까? 대한민국 땅부자와 부유층들 버프받고 그들의 실리에 움직이는 이명박이 그대로 냅뒀을까요? '국민적합의? 좆까' 하고 자빠뜨렸겠지요



royhobbs 13-06-17 17:29 117.♡.♡.44 글쓴 분은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시일이 지난 후에도 정착 안된 것을 문제제기 하시면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추진하면서 국민전체의 의견 통합과 합의 같은 걸 언급하시는데, 애초에 그런 건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개발이슈가 많은 동네에 삽니다만, 여기만 봐도 주민들 생각이 하루에 골백번도 왔다갔다 바뀝니다. 세종시 주민들만 두고 생각해도 그러할 것인데, 하물며 서울은 오죽이나 할까요? 비슷한 게 있다면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 행정수도 이전은 님이 여기서 비판하시는 노통의 대선공약입니다. 대통령이 되었으니 당연히 추진해야겠죠? 노통은 상식적인 판단을 내린겁니다. 아마 개인적으론 세종시 이전같은 거 노통 때 추진 안했더라면 다음, 그 다음 정권에서도 간만 보고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근혜한테 기분나쁜 게 뭐냐면, 순전히 그사안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득만 취한거예요. 그 처음과 끝의 일련의 과정은 온전히 참여정부가 지고 떠 안았죠. 그래서 글쓴분도 비판하는 거 아닌가요? 비판을 하려면 끝까지 책임이 있는 참여정부만 비판하던가, 뒤집어 엎은 이명박을 비판하던가, 그 이득만 취한 박근혜만 비판하던가, 가려서 해야 맞다고 봅니다. 글쓴 분은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시일이 지난 후에도 정착 안된 것을 문제제기 하시면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추진하면서 국민전체의 의견 통합과 합의 같은 걸 언급하시는데, 애초에 그런 건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개발이슈가 많은 동네에 삽니다만, 여기만 봐도 주민들 생각이 하루에 골백번도 왔다갔다 바뀝니다. 세종시 주민들만 두고 생각해도 그러할 것인데, 하물며 서울은 오죽이나 할까요? 비슷한 게 있다면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 행정수도 이전은 님이 여기서 비판하시는 노통의 대선공약입니다. 대통령이 되었으니 당연히 추진해야겠죠? 노통은 상식적인 판단을 내린겁니다. 아마 개인적으론 세종시 이전같은 거 노통 때 추진 안했더라면 다음, 그 다음 정권에서도 간만 보고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근혜한테 기분나쁜 게 뭐냐면, 순전히 그사안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득만 취한거예요. 그 처음과 끝의 일련의 과정은 온전히 참여정부가 지고 떠 안았죠. 그래서 글쓴분도 비판하는 거 아닌가요? 비판을 하려면 끝까지 책임이 있는 참여정부만 비판하던가, 뒤집어 엎은 이명박을 비판하던가, 그 이득만 취한 박근혜만 비판하던가, 가려서 해야 맞다고 봅니다.



empier 13-06-17 17:43 112.♡.♡.171 그게 왜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이나 하다못해 일본의 경우만해도 지역재개발 사업시 토지주뿐 아니라 그 지역에사는 세입자들의 의견이 모여질때까지 토론을 나누고 그것이 하나로 합칠때 사업을 시작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운 빠르면 3~4년내에 시작하는걸 보통 3~40년은 예사고 심지어 백년가까이 걸리는경우도 있다하죠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시간을 들여서 토지주를 비롯해 그 지역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거치겠습니까? 그만큼 지역사업이라해도 주민들의 의사표시가 중요하다는걸 알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넓게보면 세종시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 대선공약이었죠 그래서 당선됐고 공약대로 실천하는거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다시말씀드리지만 그걸 굳이 자기임기내에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했습니다. 세종시문제는 결코 지역재개발 사업보다도 규모나 그것에 관련된 영향이 컷음에도 충분한 논의없이 시행됐습니다. (물론 처음엔 찬성했다가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의 반대에 뒤집어진 한나라당도 책임을 면할수 없겠죠 관습헌법 어쪄구한 헌재도 마찬가지구요) 그 흔한 토론회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보니 외부의 영향에 쉽게 휘둘렸고 결국 헌재에서 위헌결정나면서 이렇게 누더기가 된 세종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공무원들뿐 아니라 거기에 일이있어 가는 일반인들도 시간낭비, 돈낭비하는거겠죠 그것에 대한 철저한 반성없이 헌재탓 새누리당탓 이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않도록 하는게 먼저겠죠 그게 왜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이나 하다못해 일본의 경우만해도 지역재개발 사업시 토지주뿐 아니라 그 지역에사는 세입자들의 의견이 모여질때까지 토론을 나누고 그것이 하나로 합칠때 사업을 시작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운 빠르면 3~4년내에 시작하는걸 보통 3~40년은 예사고 심지어 백년가까이 걸리는경우도 있다하죠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시간을 들여서 토지주를 비롯해 그 지역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거치겠습니까? 그만큼 지역사업이라해도 주민들의 의사표시가 중요하다는걸 알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넓게보면 세종시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 대선공약이었죠 그래서 당선됐고 공약대로 실천하는거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다시말씀드리지만 그걸 굳이 자기임기내에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했습니다. 세종시문제는 결코 지역재개발 사업보다도 규모나 그것에 관련된 영향이 컷음에도 충분한 논의없이 시행됐습니다. (물론 처음엔 찬성했다가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의 반대에 뒤집어진 한나라당도 책임을 면할수 없겠죠 관습헌법 어쪄구한 헌재도 마찬가지구요) 그 흔한 토론회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보니 외부의 영향에 쉽게 휘둘렸고 결국 헌재에서 위헌결정나면서 이렇게 누더기가 된 세종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공무원들뿐 아니라 거기에 일이있어 가는 일반인들도 시간낭비, 돈낭비하는거겠죠 그것에 대한 철저한 반성없이 헌재탓 새누리당탓 이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않도록 하는게 먼저겠죠



royhobbs 13-06-17 18:09 117.♡.♡.44 empier님, 새로 탄생한 정부가 공약 이행을 임기내에 추진하든, 장기과제로 남겨두든 그 포커스를 어디로 두든 그 판단은 옳고 그름으로 여길 것이 아니죠. 어떤 방향이든 장단점이 혼재하니까요. 정책 추진방향에 속도전을 타겟으로 삼았고, 뜬금없이 무슨 토론회가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당시에 지역방송에서 토론회 많이 했습니다. (저희동네는 수도권이지만 충남경계라 대전,충남방송이 나오거든요.) 지역주민 공청회도 열었고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던 시절이었고, 대부분 언론에서도 이걸 갖고 갖가지 기사가 쏟아지던 시절이었는데 모르시나요? 헌재가 이 사안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고,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그로 인해 추진력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는지 위에 유저분들도 설명하고 계시잖아요? 정책을 추진력있게 속도를 내던, 국민적 합의에 바탕을 두든 그 당시에 어떤 것이 우선이라고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닌 상황에서 님의 비판은 결과론에 바탕을 둔 어찌보면 대단히 비겁한 스탠스라고 보여지는군요. empier님, 새로 탄생한 정부가 공약 이행을 임기내에 추진하든, 장기과제로 남겨두든 그 포커스를 어디로 두든 그 판단은 옳고 그름으로 여길 것이 아니죠. 어떤 방향이든 장단점이 혼재하니까요. 정책 추진방향에 속도전을 타겟으로 삼았고, 뜬금없이 무슨 토론회가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당시에 지역방송에서 토론회 많이 했습니다. (저희동네는 수도권이지만 충남경계라 대전,충남방송이 나오거든요.) 지역주민 공청회도 열었고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던 시절이었고, 대부분 언론에서도 이걸 갖고 갖가지 기사가 쏟아지던 시절이었는데 모르시나요? 헌재가 이 사안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고,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그로 인해 추진력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는지 위에 유저분들도 설명하고 계시잖아요? 정책을 추진력있게 속도를 내던, 국민적 합의에 바탕을 두든 그 당시에 어떤 것이 우선이라고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닌 상황에서 님의 비판은 결과론에 바탕을 둔 어찌보면 대단히 비겁한 스탠스라고 보여지는군요.



empier 13-06-17 18:25 112.♡.♡.171 당시 충청권에선 토론회나 공청회를 했나보군요 근데 정말 제 기억이 정확한진 모르겠는데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그것에 대한 토론이나 공청회했다는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토론회부분은 지역방송이다보니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알수가 없죠) 어느정도 국회와 합의도중에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을 주축으로 반대여론이 일어났고 결정적으로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지금과같은 세종시가 된거죠 그리고 공약사항에 대한 포커스를 가타부타 할수없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세종시상황을 보고 비판을 하지못한다면 어느 정부정책에 대해 왈가왈부를 할수있겠습니까? 애초에 지역균형발전이란 명분에만 치우쳐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게 세종시건설인데요 당시 충청권에선 토론회나 공청회를 했나보군요 근데 정말 제 기억이 정확한진 모르겠는데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그것에 대한 토론이나 공청회했다는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토론회부분은 지역방송이다보니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알수가 없죠) 어느정도 국회와 합의도중에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을 주축으로 반대여론이 일어났고 결정적으로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지금과같은 세종시가 된거죠 그리고 공약사항에 대한 포커스를 가타부타 할수없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세종시상황을 보고 비판을 하지못한다면 어느 정부정책에 대해 왈가왈부를 할수있겠습니까? 애초에 지역균형발전이란 명분에만 치우쳐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게 세종시건설인데요



양공이산 13-06-17 18:32 121.♡.♡.184 그냥 안옮겼으면 싶다고 말하세요 에둘러 말씀하지 마시고.. 행정수도이전은 핵심공약이었고 대선때 투표로 찬성한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단순히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걸로 치부하나요? 그거 빠그라지게 헌재와 서울땅값 떨어진다고, 지 밥그릇 어떻게든 안뺐기려고 끙끙 안으며 발광하던 사람들은 기억 안나나보네요? 현재의 세종시를 님이 말씀하는것만큼 만든게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사고방식이 참 관습스럽네요 그냥 안옮겼으면 싶다고 말하세요 에둘러 말씀하지 마시고.. 행정수도이전은 핵심공약이었고 대선때 투표로 찬성한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단순히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걸로 치부하나요? 그거 빠그라지게 헌재와 서울땅값 떨어진다고, 지 밥그릇 어떻게든 안뺐기려고 끙끙 안으며 발광하던 사람들은 기억 안나나보네요? 현재의 세종시를 님이 말씀하는것만큼 만든게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사고방식이 참 관습스럽네요



royhobbs 13-06-17 18:32 117.♡.♡.44 국민적합의란 말 자꾸 쓰시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국민적합의란 무얼 뜻합니까? 그리고 대체 행정수도 이전에 필요한 기간을 얼마로 보고 계신건지 기준을 정해주시죠. 아까는 세대를 넘겨도 된다라는 식으로 하시다가 이전 개시한지 불과 몇년 되지 않은 세종시 가지고 실패했다고 뭐라 하시는 건지 일관성이 안보이네요. 님 기준으로 보면 결국 세종시문제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꼴이 되니까 아직 실패 했다고 비판 하기엔 섣부르니까 말이죠. 국민적합의란 말 자꾸 쓰시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국민적합의란 무얼 뜻합니까? 그리고 대체 행정수도 이전에 필요한 기간을 얼마로 보고 계신건지 기준을 정해주시죠. 아까는 세대를 넘겨도 된다라는 식으로 하시다가 이전 개시한지 불과 몇년 되지 않은 세종시 가지고 실패했다고 뭐라 하시는 건지 일관성이 안보이네요. 님 기준으로 보면 결국 세종시문제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꼴이 되니까 아직 실패 했다고 비판 하기엔 섣부르니까 말이죠.



empier 13-06-17 18:47 112.♡.♡.171 적어도 세종시문제는 만에하나 청와대, 국회, 법원이 국민투표를해서 세종시에 내려온다해도 쉽게 해결될거 같지 않아서 그럽니다. 설령 정부부처가 다 내려오고 그곳에 일하는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눌러앉는다해도 서울과 수도권의 자급자족기능이 쉽게 완성이 될까요? 서울만해도 한국전쟁이후 지금의 서울이 완성되기까지 최소 40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야 가능했습니다. 그것도 수도란 타이틀이 있었음에도 그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근데 세종시는 수도가 아닌 행정도시이고 정부기관말곤 아무런 자족기능이 없는 말 그대로 도시일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무원들뿐 아니라 그곳에 볼일있어 가는 사람들도 욕먹는 정부청사도시일 뿐인거죠 그리고 국민적합의의 기간이야 저도 확답을 할순 없습니다. 의외로 빠른시간내에 가능할수도 있고 일본이나 유럽처럼 백년가까이 걸릴수도 있겠죠 물론 당장 그렇게는 힘들겠지만 이번 세종시문젤 계기로 우리사회도 그와같은 방향으로 가야한다는게 제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제발 여기선 비아냥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무슨 관습어쪄구 그런말씀하시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적어도 세종시문제는 만에하나 청와대, 국회, 법원이 국민투표를해서 세종시에 내려온다해도 쉽게 해결될거 같지 않아서 그럽니다. 설령 정부부처가 다 내려오고 그곳에 일하는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눌러앉는다해도 서울과 수도권의 자급자족기능이 쉽게 완성이 될까요? 서울만해도 한국전쟁이후 지금의 서울이 완성되기까지 최소 40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야 가능했습니다. 그것도 수도란 타이틀이 있었음에도 그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근데 세종시는 수도가 아닌 행정도시이고 정부기관말곤 아무런 자족기능이 없는 말 그대로 도시일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무원들뿐 아니라 그곳에 볼일있어 가는 사람들도 욕먹는 정부청사도시일 뿐인거죠 그리고 국민적합의의 기간이야 저도 확답을 할순 없습니다. 의외로 빠른시간내에 가능할수도 있고 일본이나 유럽처럼 백년가까이 걸릴수도 있겠죠 물론 당장 그렇게는 힘들겠지만 이번 세종시문젤 계기로 우리사회도 그와같은 방향으로 가야한다는게 제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제발 여기선 비아냥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무슨 관습어쪄구 그런말씀하시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양공이산 13-06-17 18:54 121.♡.♡.184 보기 안좋았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세종시가 그렇게 잘못되었다 생각되신다면 앞으로라도 현 정부가 추진하는거 잘 지켜보시고 감시하시고 적극적으로 견제하세요 그래야 님같은 생각가진 사람들도 하나둘 생각이 바뀌겠지요 보기 안좋았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세종시가 그렇게 잘못되었다 생각되신다면 앞으로라도 현 정부가 추진하는거 잘 지켜보시고 감시하시고 적극적으로 견제하세요 그래야 님같은 생각가진 사람들도 하나둘 생각이 바뀌겠지요



empier 13-06-17 19:00 112.♡.♡.171 안 그래도 저도 나름대로 노력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MB정권때 미국산소고기 파동으로 거리시위에 나섰다가 고생도 해봤고 지금도 그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MB정권을 극도로 혐오하고 지금 현 정권에 대해서도 좋게보지 못합니다. MB정권과 그것에 속한 국정원의 도움을 받아 세운 정권이라고 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참여정부의 여러실책중 세종시문제는 분명 엄청난 실책으로 전 생각합니다. 잊을만하면 세종시에 대한 비판기사를 볼때마다 제 생각이 굳어지는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끄적여봤습니다. 안 그래도 저도 나름대로 노력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MB정권때 미국산소고기 파동으로 거리시위에 나섰다가 고생도 해봤고 지금도 그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MB정권을 극도로 혐오하고 지금 현 정권에 대해서도 좋게보지 못합니다. MB정권과 그것에 속한 국정원의 도움을 받아 세운 정권이라고 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참여정부의 여러실책중 세종시문제는 분명 엄청난 실책으로 전 생각합니다. 잊을만하면 세종시에 대한 비판기사를 볼때마다 제 생각이 굳어지는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끄적여봤습니다.



양공이산 13-06-17 18:34 121.♡.♡.184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건 세종시가 아니라 4대강이죠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건 국민행복기금이죠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건 세종시가 아니라 4대강이죠 국민적합의를 무시하고 대통령과 정치인들끼리 결정내린건 국민행복기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