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이 안되는 모 유저분은
클럽에서 배운 영어로 바이어 접대했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 저는 그분만큼 숫기도 없어서

제 평생 컴플렉스.ㅡ.ㅜ 언젠간 극복해야;

까쥬기상은 일본어라도 하실 거 아니에여ㅋㅋㅋ

걍 언어는 노출이라... 암기니 뭐니 해도 일상 속에 반복되어 자연스레 인이 박혀야 하죠.

한국사람들이 영어 잘 하는 방법은 그냥 영어를 제2공용어로 하면 끗납니다. 30년 뒤면 다들 영어 자연스레 하고 살게 될 겁니다. 근데 과연 그럴 이유가 뭔지는 잘 모리겠어영

암만 생각해도 학업을 하다보니 다른 연구자들이랑 의사소통하고 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영어 공부하는 학생보다 연구 잘 하는 학생이 더 낫다는 교수님 말에 낚여서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게을렀어요

교수님 무서운 분이시네!

그깟 영어따위;

여(女)어 공부가 더 어려운 거 같기도

저도 맨날 외국인들 만나는게 아니다보니 감 안 잃으려고 미드 열심히 보기도 했는데 ㅋㅋ 이제 덱스터도 끗나고 뭘 보나... 덱스터 여동생 덕에 욕 하나 찰지게 배웠건만

저도 불펜서 소개받은 곳입니다만 종종 들어가서 포멀한 영어 듣는데 여기만한데 별로 없더라구요. 링크 가셔서 오디오 뉴스 들으시면 됩니다.

http://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list/list.aspx?gCat=060101

캄사합니다ㅋ

사실 저도 그런 소스는 있어요
voa라고 voice of america라는 왠지 좀 맘에 안 드는 이름인데, 주제도 다양하고 스크립트도 있고요

말씀 듣고 수능 듣기 문제를 검색해보니.. 난이도 문제를 떠나 일단 굉장히 발음이 차분하고 또렷하네요. 애들이니 이렇게 해줘야죠.

근데 현실은 ㅅㅂ놈들이 억양도 발음도 지들 꼴리는대로 ㅡ,.ㅡ 거기가 출신국 사투리 톤까지 섞이면 으휴

외국 학회가서 앉아있으면, 당연하지만서도 신기한게 발표자들이 정말 지들 나라 말하는 것처럼 영어를 하더라고요ㅋㅋ

그렇게 쭉 지루한 시간을 갖고있다보면...
개뿔 알아먹지도 못하면서.... 역시 영어는 미국이 짱이야 하게 되요 ㅋㅋㅋㅋ

영어 듣기는 그냥 영어로만 떠드는 내용을 계속 들으시면 돼요.
집중해서 들을 필요도 없고, 그냥 왔다 갔다 하는 시간에 노래 듣듯이 귓가에 맴돌게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점점 잘 들리게 될거에요.

그걸 해보려고, cnn 맨날 틀어놓은 적도 있어요
한달은 했나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

당췌 알아먹을 수가 없으니 느무 힘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한번 해볼게요

CNN같이 어려운걸 들으시니까 그렇죠 ㅋㅋㅋ
수능 듣기 파일, 토익 듣기 파일, 토프 듣기 파일 등 시험 영어가 쉬운게 많고 구하기도 좋으니까 쉬운것부터 들으셔요 ㅎ

넵ㅋㅋㅋ 감사요

내가 수능 때 수리영역을 딱 그렇게 쳤긔...
주변에서 겐또 신들렸나보다라고 했을 정도......

그리고 언어는 문법이고 나발이고 애기들 언어습득과정처럼 처음엔 무조건 귀 트이고 입 트이는 게 먼저라긔.
그거 어느 정도 되고나면 문법 공부는 아주 술술 잘 된닭.
일단 아저씌가 계속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자막없이 반복해서 듣기부터 하라긔.

오홍 젤라도 그랬구나

난 수학이랑 영어듣기가 자신이 없었는데, 둘 다 대박쳐버렸으니 재수는 생각할 수도 없었;

우리 담임이 진심으로 기적이라 그랬었긔;;;

제대로 안 들려도 잘 들은척 당당하게 오케이 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복잡한 상황에서 원하는게 있는데 그걸 얘기 못 하니 개답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