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성공적인 데뷔 시즌이죠...
한미 양국 팬, 전문가, 구단, 감독, 동료 모두의 기대치 이상을 해냈다고 봐야...
내년엔 방어율 2점 대 중반에 17승+ 기대해봅니다.
커브가 지금 보다 더 정교해지면....
[류딸아빠]고……추13-09-27 09:24
222.♡.♡.132
15승에 ERA만 2.8 대로 떨어트리면 좋겠네요. 나머지 지표야 훌륭하니.
1. 2013 시즌은 솔직히 제 기대를 ㅇ전히 넘어서 버려 그냥 헨지니 잘났다 라고 밖엔 할 말이 없네영
2. 내년은 내년이라 모르겠습니다만 1회 약점, 일부 원정에서 겪은 흑현진 모드 주의하고 200이닝 넘기면서 하던대로 하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론 클리프 리 급을 노려야겠으나 천천히 한발씩 갔으면 합니다. 30대엔 클리프 리를 30대 후반부터 40대는 제이미 모이어를 본 받아 17년 동안은 롱런 해주길.
[류딸아빠]고……추13-09-27 09:26
222.♡.♡.132
사실 류현진이 이렇게 되리라고 믿은 건 류현진 본인 뿐인 듯 합니다. 박찬호도, 김연아도 그렇듯 자기만이 아는 비밀을 세상에 공개한 사람들... 멋지당
난아르요13-09-27 09:29
61.♡.♡.7
류뚱 대박이져
한-미간 리그 격차를 생각해봐도 정말 센세이셔널한 데뷔시즌이라는 ㄷㄷㄷ
양두구육13-09-27 09:40
202.♡.♡.96
노모 이후 최고의 대박이라고 봅니다.
악덕상인케빈13-09-27 09:43
220.♡.♡.82
내년은 내년이라고 생각해도
멘탈이라든지 구종의 폭을 보아도 올해와 비슷한 성적은 이룰거 같습니다.
[류딸아빠]고……추13-09-27 09:53
222.♡.♡.132
스카우터가 한 말이 헨지니는 경기 중에 어저스트하는 놈이라고... 보통 투수들이 한번 털리면 그날은 탈탈 털리는데 헨지니는 절대 그런 게 없네요. 스카우터 말이 사실이라면 올시즌 중반 분석 당해 공략 당할 때 버티던 것도 이해가 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