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잘하는거야 계산 된 일이라 그런지..그닥 임팩트를 잘 모르겠는.
축구가 개인 경기도 아니고 혼자 해봐야 그닥...다른 팀에서도 하드캐리하던 선수들이 없지도 않고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되게 놀랄 것 같음

94년 이탈리아가 이모습이였을거 같.거기도 훌륭한 선수에 아리고사키라는 역대급 감독이 있었는디 경기력으로 굉장히 비판받았.근디 어찌어찌 바죠의 활약으로 결승전까지.

근데 그 바죠가 그만 막판에 ㅠㅠㅠㅠㅠㅠ
오죽하면 20년 전 일인데도 캐스터의 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설명이 필요없는 이 선수가 실축을 한다면 어쩌구저쩌구.. 그게 현실로 ㅠㅠ

근데 사실 94년 바조의 실축은 거기서 경기를 끝내버려서 내내 화제가 되고 있지만, 상황은 바조가 차기 전에 이미 이탈리아 선수들의 실축(&브라질 골리의 선방)으로 브라질 쪽으로 기운 상태였죠. 브라질 마지막 키커가 남은 상태에서 브라질이 한 골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바조가 그걸 넣더라도 마지막 브라질 키커가 성공하면 그대로 브라질 우승이었어요.

생각해보면 바조가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감이 있죠. ㅋㅋ

뭔가 한수 뒤지는 팀을 이끄는 영웅의 마지막 모습이 하필이면 실축이라 더 각인된 것 같아요

게다가 잘생겼고 +_+!!

감독이 까여야 되는디 바죠가 워낙에 신비로운 분위기에 축구실력에 너무 많은걸 가졌.ㅋㅋ

메시를 보면 스타는 스타라는게 납득이 되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