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범죄와의 전쟁을 높이 쳐 줬네요
건축학개론도 3위?;

자전거를 탄 소년 봤어야 했는데
이거 놓친 게 올해의 가장 큰 한~~

올해 많이 울게 만든 영화가 <자전거를 탄 소년>, <아무르>, <기적>, <시스터>입니다.

파닥파닥 보니까 파닭먹고싶네여. ㅠㅠ

범죄와의 전쟁, 건축학 개론, 도둑들, 화차가 올해의 영화라는데 저는 동의할 수 없네요..

하도 영화를 안보니 본 영화는 대충 다 들어있네요 ㅋ

아, 어머니가 빠졌...
최근들어 극장에서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인데.

진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자전거를 탄 소년
내년에도 이런 영화들을 만날수 있기를~

공감안가네요.ㅡㅡ.

외화는 딱 한편봤네요 작은영화들은
개봉관찾기도 어려움, ㅜㅡ

유운성 평론가는 <범죄와의 전쟁>을 언급하면서 카메라 구도조차 제대로 못잡는 영화라고 혹평을 했습니다. 비슷한 예로 정성일 평론가도 <범죄와의 전쟁>, <화차>, <은교>, <건축학 개론>에 대해서 과대평가 받은 영화라고 지적을 했지요. 영화를 보다보면 이전에도 있었고 이후에도 만들어질 수 있는 영화가 있는 반면, 기적처럼 만들어지는 영화가 있습니다. 한해의 Best를 뽑으려면 그런 영화를 언급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언론이 같은 논조를 갖고 있지 않은 것처럼 평론가의 주관도 각자 다른 거라고 봐야겠죠.
뭐 어쨌든 저는 이동진씨와 영화 취향이 제일 비슷하더군요

꺄악~ 로맨스조~!!
진짜 재밌게 봐서 극장에서 세번은 봤나? ㅋㅋ
취향은 탈거 같긴한데
그래두 재밌어요~~ 연기들도 좋구욤.
안보신 분들은 꼭 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