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북남 노인네들 진짜;;

민주주의 국가에서... 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면 주체사상에 세뇌당한 북한 욕할 것 하나 없다능...

국개론을 아무리 부정해도.. 이런거 보면 심정적으로 동조 된다는.. ㅜㅜ

실재로 당한 사람들이 저런 소리를 하고 있으니 답이 없죠.

저 세대가 완전히 사라지는 때가 오면 달라지려나 -_- ...

정치적 인식은 아버지세대에게 자식이 물려받는지라 힘들죠.

초중고 현대사교육은 무력화 되고 있는데 대학이 재인식의 역할을 포기하고 취업교육에 매진하고 있기도 하고.

요 정도가 대선 지지율일 듯;;

ㄷㄷㄷㄷㄷ

경상도 노인들만 그런게 아니라 경상도 젊은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걸 공감한다는 건... 진짜 문제가 심각하네여...
여전히 먹고사니즘이 최고의 화두가 되어 있는 대한민국... 참 짜증나네여... ㅡㅡ;;;;

거보라니깐 이게 유권자 마인드인데 이걸 까서 뭐 어쩌자고

아 놔 정말 ㅠㅠㅠㅠㅠㅠ

글쎄요...오마이뉴스 여론조사는 많이 틀리기로 유명해서요...
얼마전에 타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이말로 인해 지지율이 빠진 결과가 많는데
이 여론조사는 그냥 야당 지지자들을 결집시켜라 이런의미로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가 이 이후 지지율이 빠졌다 하는 여론조사도 전 맞을거라 봅니다.

기존의 고정 지지층보다 박근혜가 대세론으로 우세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였으니 이렇게 선을 그으면 다시 고정지지층들이 전선을 인식하기 시작하는지라.

그래도 한국에 공구리층이 범야권 골수 지지층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다는 현실을 다시 인식하게 해주는 여론조사랄까요.

제가 예전에 알바했던 회사 실장님이 전북 정읍사람인데..반새누리 성향인데..박정희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실장님 말로는 박근혜 안찍는다고 말하는데..
반새누리당 유권자들도 상당수 박근혜 발언 공감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박정희가 저지른 농촌 파괴가 새마을 운동이란 이미지로 덮어지고 있으니 호남에서 비호감도가 그렇게 안높은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죽고 나온 전두환이 강렬한 패악질을 저지른것에 비교한 착시 효과일수도 있고?

물론 박정희의 업적(자본유출을 막아 재투자를 강제한)도 인정을 하면서 이런 부분들을 지적해야 할텐데 아직까지 그런 작업을 하는 인물들이 적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