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인상 운운하는 게 꺼림칙했는데, 이해가 확 되네요

이번건은 '파업'이라기 보다는 '불법휴업'입니다.
운수사업법을 위반하는 사업주들의 집단행동이라고 보고싶습니다. 거기에 어용노조가 보조를 맞추는 형국이구요.

잘봤습니다~

요금 인상이 아닌 유류세 환급비율을 올리는 쪽으로의 혜택은 찬성하는 편이긴 해요.

노동시간에 비해 임금이 심각히 낮은건 사실이니.

사납금 바치고 나면 최임도 안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노동조합에서 월급제를 주장하는데...
저런류의 어용노조가 사측하고 지금의 사납금제를 합의해버리고
(심지어는 사납금을 올리는 것을 찬성하기도 하죠..)
민주노조는 와해시키려하니 문제입니다.

저 문제가 해결된다해도 노동자의 노동조건이 좋아지는것과 연결이 잘 안됩니다.
지금 택시문제는 뭐랄까... 해결해야할 현안의 순서가 바뀐 듯 합니다.

어익후 그런 일면도있었군요 ㅇ_ㅇ

잘 몰랐던 측면이네여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