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서 살아야죠.

철인정치를 숭상한다고 해도 시진핑 따위가 그 반열에 있을 리도 없고 --

닭이나 엠비 대비해서라면 찬성입니다.

중국인들만큼 오만한 애들이 또 어딨다고...
중국이 지금보다 경제규모 2~3배쯤 되면 진짜 볼만할거에요.
그래봤자 1인당 GDP 1만불 수준이겠지만요.

지도자가 선출되는 방식, 전인대 대표 낙점하는 방식, 법원을 당의 하부기관으로 두는 당국가체제 등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문명인이라면 용납이 안되느 방식입니다. 그런 식으로 13억이 넘는 인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사람들을 품격있는 정치인이라고 하는 것은 제 정신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현역 정치인들이 외교적 이해관계 때문에 그들 앞에서 덕담을 할 수는 있어요. 해야만 하기도 하고. (송영선처럼 13억 거지떼 같은 저질 발언해서도 안되는 것이고.)

근데 학자잖습니까?
중국의 정치행태를 합리화/미화 하면 박통이나 전대갈도 합리화 시킬 수 있어요. 저런식이면 이등박문도 품격있는 신사입니다. 품격이나 진중함을 따지자는게 아니잖습니까? 권력획득의 정당성이 없고 부당한 통치체제를 유지하려는 집단이기에 옹호할 수는 없는겁니다.

도올이 중국 문화 전도사가 되는 것은 찬성이지만 저런 부당한 통치체제를 대륙 정치인들 미화를 통해 합리화 한다면 부끄러운 행위인겁니다.

중국은 지도자의 지도력이 여러차례 검증 되어 혼군이 나오지 않는다는 부분은 공감하지만 시스템은 제일 후진적이지요

1인 1당 독재체제인데 따라갈만한게 못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