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임대더라도 그 후에 임대인이 원하면 추가 임대가 가능하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할듯

땅이 지방정부 소유 땅이고 만약 재계약 시점에서 부동산경기를 부양하려고 하는 보수정당이 단체장을 하고 있으면 적어도 추가 임대 할때 금액을 현실화 시키겠지요. 안그러면 특혜시비가 붙습니다.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에 임대료를 책정하면 표를 매수하려는 행태로 제도적으로 문제가 될꺼구요.

저거 하겠다는 분의 재정 마인드가 좀 문제 있네요.
전제되는 조건을 보자면.
자기한테 땅을 임대하는 지방정부는 시세대비 낮은 가격에 빌려줘야하는 것이고,
자기가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평당 건축비는 더 높게 책정해놨어요.
남더러(지금으로 따지면 박원순?)는 낮은 가격에 땅을 줘야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하고
자기는 건축비를 시세 대비 50만원씩 더 받겠다고 사업을 짜놨습니다.

지금도 지방은 공실률이 높은 아파트들이 꽤 있어요;

1억대에 20평형 아파트 구입할 수 있는 곳도 꽤있고..
굳이 보증금 1억에 20만원가량의 월세를 살아야 할 이유가... 없을뿐더러

수도권/ 서울에 싼 값 아파트 무리하게 지었다가..
더 큰 후폭풍 맞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그렇죠.
저걸 해봤자 고비용 주거구조자체는 해결이 안됩니다.
좋은 곳은 비쌀 수 밖에 없는거고
그건 그냥 수용해야되는거죠.

교통망을 더 확충해서 저렴한 외곽에서도 출퇴근이 그나마 용이하게 하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