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안이나 문이나 내가 꿈꾸는 세상에 써먹을 수단이지
목표는 아니죠

그런데 두쪽 지지자보면 목표로 생각하는것같아요

아.....이랜드 어쩌면 이번에 부도날수도 있겠더군요
저도 꼭 부도나기를 바라고있죠

킴스를 누가 사주면 이랜드는 1조를 벌게되고 그러면 버텨낼겁니다.
아무도 안사야하는데...

그러게요

당을 위해 승복하고 당을 위해 물러나고 당을 위해 문제가 있어도 입 다물고.
이거 제 입장에선 말이 안되요.
→ 저도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단지 자신의 정치이익을 쫓아서 습관성으로 탈당하는 자들은 비판받아야죠.

박용진씨가 전략공천으로 인해 또 못나간다든지 한다면 탈당해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로 신경써주면 가장 좋겠지만, 경선했는데 떨어진 경우는 있을 수 있겠죠. 경선 과정이 공정했는데 탈당한다면 비판받아야 할 일이고요.

제 생각엔 순수정치신인은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당을 위해 기여했고 과거 공직경력이 없으니 하다못해 새누리도 경선룰이 10%가산점은 주는데 최소한 그 정도는 줘야하지 않나 싶구요.
제일 좋은건 굳이 현역의원하고 트러블 있을 필요 없으니 비례쪽으로 기회주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상처받는 사람이 최소화되고 비주류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말그대로 '더불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그 지역에 현역의원도 있고 하니 비례 쪽으로 돌리면 괜찮을 듯 합니다.
진보신당 출신이면서 손학규계이기도 하니 명분도 있고요.

경선룰을 찾아봤습니다.
2호는 해당사항이 없을 듯 하고 1, 3호도 해당사항이 없다면(지역위원장을 했는지, 동일선거구에서 당내경선에 참여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10% 가산점 받을 수 있겠네요.

제108조(추천선거)
⑥경선에 참여한 정치신인은 본인이 얻은 득표수(득표율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100분의 10을 가산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와 당규로 정하는 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아니한다. <신설 2015. 9.16>
1. 전·현직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지역위원장, 재선 이상의 광역의원
2. 동일 또는 다른 선거구의 국회의원선거후보자로 추천되었던 자
3. 동일 선거구에서 당내경선에 참여한 자

지난번에 경선했었습니다. 3번에 해당될 듯 합니다.

말씀듣고 찾아보니 유대운 55.9% : 44.1% 박용진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