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량 인터넷 예매와 마찬가지로
저런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노인들은 사람도 아닌 거 같...

근데 오히려 요렇게 해주면 영상으로 보니까 습득능력이 낮은 사람도 더 쉽게 배우긴 합니다.
스마트기기 자체가 장벽이란 측면이 있긴합니다만..

정보화 시대에도 결국 주체는 사람이므로
어쩔수 없이 지지고 볶게 되는 것은 숙명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제조 매뉴얼도 이렇게 나오는군요.

QR코드를 제공하는 것은 좋지만, 동시에 QR코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같은 내용을 접근할 수 있도록 뭔가가 (이 경우엔 동영상 주소 등) 당연히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저걸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제공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같음'을 강요하는 것 같아요.

과도기가 적용될겁니다.
예를 들어 주문 넣는 것도 요새는 스마트폰이나 패드로 넣는데
아주 옛날에는 종이에 써서 팩스로 넣었죠. 급한건 전화로 하고.
기업이란게 아무래도 효율성을 높여야하니까 수천개 점포에서 주문을 받는데 팩스를 쓸 수 없는 시기가 와버렸고
컴퓨터, 스마트패드 등등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QR코드 같은 경우도 점차 확대되는 것 같고, 제 경우엔 아직 어색하긴한데
세월을 가지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제가 적응을 해야겠지요.
지금도 매뉴얼 책자 같은건 있긴하죠. 하지만 몇년지나면 없어지겠죠. 그게 시대의 흐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