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파업 운운하던데
말씀하신대로 사측의 파업대처법이 꾸준히 학습되어 메뉴얼화 된 단계인 듯...
국회의원이 보란듯이 노동3권을 무시하고,
현실적으로도 거진 유명무실화 되어 가네요

노무교육(?)이 철저하게 되서
사측이 절대 안하는게 몇몇가지 있습니다.
반대로 꼭하는 것도 있고.

안하는 것 대표적인게 손배가압류 철회.
잘하는 것 대표적인게 순차적 복직 합의후 안지키기.
(예: 지엠대우가 송영길 앞에서는 복직합의하고 1년후 약속한 날짜 되자 안지킴.)

암튼 합의문구를 모호하게 많이 해요.
"선처되도록 협의한다."하고 시늉 좀 하다가 강경대응하고...

최대한 자기들은 법적 책임에서 피해가면서 노조는 법적으로 얽히게 만드는 합의를 유도한다...뭐 요런 방향이 있지요. 질긴놈이 이긴다는 표현 많이 쓰잖아요. 예전에 노조가 질긴 경우가 많았는데 요새는 사측이 아주아주 질깁니다. 사측이 아주 능구렁이의 완성체에 가까워졌죠.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