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 공대쪽이나 그렇지 어차피 각종 수험 준비할라면 또 서울 올라가더군여.
사람들 진짜 돈도많.

아 그리고 이상하게 서울쪽 사립대들보다 공기업이나공무원을 더 선호하는거 같.

하기사 취업하러 서울로 일단 올라가긴 해야하는군요.
합격하면 다시 내려가고..ㅎ

지거국 출신 임원이 많은 회사?

대표이사가 서울대학군출신이었는데,
서울대는 안뽑았습니다.
그 분은 지방국립대+장교출신. 요걸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뭔가 냄새가.... 부려먹으려는 냄새가...ㅋㅋㅋ

서울대는 왜요??
나갈까봐서요??

뽑는 사람 맘이겠지만 이직률이 높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편견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방 돌리는 목적이다에 한표.
애초에 그렇게 뽑던... ㅡ.ㅡ;;

그런것 같긴해요. 저희 때 이후로 여자애들 뽑을 땐 서울쪽 학교로만... 그 여자애들은 주로 서울쪽에서 근무였기도 하구요.

본문에 적으신 내용이 맞는 것 같아요.
수도권 살다가 지방에서 오래 못 버티나 봐요.
몇년 전이지만 거제에 있는 조선소 채용에서는 수도권 사람들 지원하지 말라고 하는 수준이었으니깐요.
지방이라고 해도 워낙 구석진 곳이라..

제가 몸담던 회사는 당시 전략지역이 몇군데 있던지라
그쪽 대학 졸업자들을 전략적으로 여럿 채용했던 적이 있었더랬지요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도 시장 상황이 바뀌면 변하겠죠~
세상에서 가장 빨리 변하는 것 중 하나가 기업들의 전략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