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느꼈잖아요.제품의 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근디 그게 a/s 잘해주니 상관없다고 많은분들이 그랬.ㅋㅋ대체 이게 뭔 논린지.
기본적으로 공산품 고장나면 지들이 알아서 해줘야지.

사후서비스가 좋아서 삼성 쓰는데,
그 돈을 그 써비스 해주는 기사들이 정당한 몫으로 가져야지
이건 대체로 원청이 쳐드시고, 하청에 재하청으로 노동자는 몇십만원짜리 월급도 나오고...

건설현장수준의 원하청 개념이라도 세워졌으면 합니다.

하청이나 외주는 원브랜드만 못 쓰게해도 훨씬 나아질텐데...
아니면 하청에 대한 아주 엄격한 기준을 두던지...

계약직 문제도 여기에 많이 걸려있고,
찝찝하고 추잡함이 너무 많음...



예전에 1억짜리 프로젝트를 하청-하청-하청-하청을 거쳐 500만원에 한 업체가 한다는 기사를 보고는...ㅠㅠ

저놈의 도급, 재하청에 대한 대대적인 손보기가 정말 시급한데 언제쯤이나 될 지... 이제는 아웃소싱이라고 이름세탁마저 하고 있으니 참 갑갑한 노릇이네요...

이게 돈도 되고 인력에 대한 책임도 회피할 수 있는 카드라서
자본은 절대 포기 안할겁니다.

1조1천억을 그냥 먹는군요.

다른 가정이 들어간 계산들은 차치하고서라도
6000억 쓴 서비스 비용 중에 4000억이 추가로 받은 돈이라면
가격에 비한다면 서비스 좋다는 얘기는 못하겠네요

90년대에 이윤 안남는다고 징징대더만 어느샌가 하도급으로 돌리면서 이윤 빨아먹으면서 징징대고 있었어요;

이야 갱장한 캐시카우네요....

본문에 3천3백억이요. 보다가 눈이 튀어나올 뻔... ㅋ

수정했습니다.
장사하면서 후딱 쓰느라 단위를 잘못썼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