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마다 다르군요
전 스타벅스 쿠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스벅은 아무것나 잘 바꺼주더라구요.

별다방은 아마 직영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spc쪽은 판매점과 본사의 주체가 다르고 정산도 복잡해서리...

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하도 그런 일이 많아서 뽐거지라는 비아냥이 여기저기서 보이더라구요.

지불의사는 매우 낮고 갖고 싶은 제품에 대한 수준은 극도로 높아서 그런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전화기 같은것만 봐도
최신형에 대한 요구는 다른 사람들보다 강한데 그걸 지불할 의사는 누구보다도 낮아요.
그 와중에 무리한 발언도 나오게 될테고 그러면 얻게된 별칭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합리적 소비자들입니다.)

블랙컨슈머라는 말 자체가 다분히 프로파간다 적인 말이긴 하지만, 영어 안써도 "진상손님" 이라는 것이야 자라님도 많이 접하시긴 할테죠... 물론 말씀대로 점잖은 분들이 훨씬 많긴 할테지만요. 뽐뿌가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진상들도 많은거라고 봐야겠죠. 다만, 외부에서는 그런것만 갖고 뽐뿌를 보고 아무래도 그런 자극적인게 더 잘 알려지니까 뽐거지니 어쩌니 하는 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