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도 따로 돈을 받는건가 보군요...던킨 집게가 따로 있나 보네요..
거참...그네들도 뭔가 일은 해야 할것 같아서 뻘짓을 한거 같습니다..

불량식품 퇴출로 컨셉을 잡았으면 학교급식 비리 같은 거나 좀 털어보지..

제가 식약처장이라면 공무원들이 구태를 반복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실시한 점검 틀 및 내용과 과거 내용을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그래서 정권이 바뀌어서 집권자의 의도가 획기적으로 불량식품을 없애는 것이 목적인데, 과거 지도점검 행태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면 당사자들 인사조치 하고 뒤엎어 놓겠습니다. (물론 불량식품이 4대 사회악이란 것엔 동의 못합니다만.)

집권당인 새누리당 지들이 하겠다고 한 핵심사안도 공무원들에 의해서
"했던대로, 과거 그대로" 되어 버리는겁니다.
정치인이라면 이렇게 되는것에 분노를 느껴야하고 혁신하도록 강제해야됩니다.

규제를 해야 뒷돈이 들어올테니... -_-;;

솔직히 요즘은 조폭이나 경찰, 공무원이 뭔 차이가 있나 싶네요
한쪽은 힘으로 뺐고 한쪽은 법과 힘으로 뺐고..

단속하기 편한 상대를 잡아서 갑행세하다가 돌아가려고 하죠.
실제로 문제 있는 곳(음식으로 아예 범죄)은 저항도 있고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우니
쉽게쉽게 가자는 건데...

던킨은 도넛을 비닐이나 종이봉투에 안 담고, 걍 매장에 진열해서 빵에 먼지가 쌓인다는 둥,
공장에서 각 매장으로 이동할 때 위생에 안 좋다는 둥, 이런 말이 나온 건 알고 있었는데

집게에 비닐이라니.......................이건 첨 들어보네요 ㅡ0ㅡ

진열장안에 들어 가있으니 파리보단 나은데, 여름에 작은 날벌레때문에 좀 그렇죠.
그런데 개별 포장을 하면 사람들이 잘 안집습니다. (매출이 현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동때 도넛 자체 위생은 좋은데 아마 문제가 되는 것은 원래 냉동보관해야하는 케익류라거나 냉동제품들의 경우 운송하는 분들이 기름값 아끼려고 온도를 좀 높여 놓는다는 취재가 있긴 했지요. 근데 이것도 회장이 하도 난리를 쳐서 수정된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박그네와 그 식솔들이 뭘 알겠습니까, 아랫것들에게 일러 두었으니 알아서 잘하겠지. 마인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