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안하무인인 양반들은 도대체 어디서 저런 걸 배운 걸까요

진짜 비상식적인 사람많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장사하는 사람이 가장 두려운(?) 대상이 목소리 큰 사람이죠...;;
물론 자라님처럼 대인배는 제외...

이것과는 다른 케이스겠지만
개중에는 그게 부당한 줄 알면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속으로는 '아니면 말고'지만 겉으로는 씩씩 거리고요...

자기중심적이고 안하무인이라 원래 버릇없는 사람들이 나은건지
통하니까 저런 행동을 하지만 그게 잘못된 건지 알긴 하는 사람들이 나은건지 헛갈려요.
(그게 잘못된 건지 알긴 하지만 통하니까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

.. 앞뒤를 바꾸면 늬앙스가 미묘하게 달라지네요.

아무생각 없이 장관할래하면 하겠다고 하는 사람과
장관이 해야 할일은 잘 알고 대답도 책안잡히게 하지만, 다 거짓말이고 할일 안 하는 사람과
어느 쪽이 나은건지 헷깔리는 거와 똑같네요...

헐 요즘도 그런 사람이 존재하다니;

다른 손님들은 가만히 있었다는 것도 신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