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게 검찰에서 수사할 때 그 상습폭력양아치에게
"2월27일 사건에서 다쳤다는 사람이 피해자와 합의에 실패하자 3월16일에 진단서를 떼서 맞고소를 하는게 말이나 된다고 보냐?"
면서 물타기라고 그를 추궁했는데,
자신들이 스스로 말이 안된다는 내용을 가지고 기소를 한다는게 참 웃기더군요.
▦드러븐세상12-08-25 21:54
220.♡.♡.106
그 쌩양아치가 어디 빽이라도 있는 거 아닌지 싶기도 하고요
클로이12-08-25 21:41
220.♡.♡.28
하여간 검새가 문제 (4)
힘내세욤 ㅠㅠ
▦드러븐세상12-08-25 21:54
220.♡.♡.106
법질서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게
단순히 파업 안한다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게 아니라
이런 기초 정의 확립의 차원이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거는 법을 수호한다는 양반들이 더 마피아같은 현실
자라자라12-08-25 22:06
121.♡.♡.101
법원에 몇차례 갔습니다만 이제까지 느끼는 검찰이란 조직의 특성이
꽤나 건조하고 법리적으로만 접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자의적 법리)
장애인의 생계형 범죄, 삼화고속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걸린 파업 등에서
꽤나 건조하게 벌금형을 때립니다.
법 자체가 사회정의보다 상위에 있다고나 할까요?
제 경우에도 상대가 동일전과(완전하게 범죄유형까지 동일합니다.)가 있었고
진술과정에서 증거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계속 허위진술을 일삼았고
이를 경찰에서도 적시했음에도
단순하게 그가 제출한 진단서와 진술에 의거해서 정리를 해버립니다.
(쉽게 말하자면 "폭력배인 동네 양아치 이놈도 나쁜놈이지만 그의 도주를 막고 때리지는 않았지만 잡아서 그를 막은 자라 네 놈도 형법상 죄가 되기는 한다." 이런 논리입니다.)
헝클머리핀12-08-25 21:55
211.♡.♡.145
하여간 검새가 문제 (5)
판자촌님 말씀따라 요번에도 승리하실거예요.
힘내십쇼~!!
엔트위슬12-08-25 22:07
116.♡.♡.163
하여간 검새가 문제(6)
이기실 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papercup12-08-25 22:36
112.♡.♡.236
본문 읽어보니깐 답답한 상황이네여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비맞인제비12-08-25 22:37
183.♡.♡.243
양아치 원플러스원과의 싸움이라니 =_=;;
Dear 뽀루뚜까12-08-26 00:28
58.♡.♡.234
의인이심. 힘내세요. 꼭 이기시길.. 응원드려요~!!
yawny12-08-26 03:18
24.♡.♡.25
아유 이런;
멍멍12-08-26 11:11
110.♡.♡.131
와... 드라마 주인공 같아요. 멋집니다. 전 그래도 좋은 일 하면 그런게 나중에 다 돌아온다고 믿어요. 멋진 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