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설 인정하려면 환단고기에서 6만 5천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소리도 믿어줘야 공평함 +_+
또 그런거 있잖아요.
과학적으로 입증된 xxx! 이러면 왠지 오홍~ 하는 그런 마음 ㅋㅋ 과학적 어떤 근거로 입증했는지 보다는
그런 수식어만 붙으면 되니...
네로울프13-06-13 10:11
117.♡.♡.9
진화론이 이름을 좀더 생경하고 어려운 단어로 바꿀 필요가 있겠군요
이름 만 들어선 대략 뭐가 뭔지 짐작이 안가는 것으로.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6-13 10:12
123.♡.♡.193
용어들이 참신하면서도 적절한 게 많네요. 로또 마케팅, 기적 마케팅...
쌀사탕13-06-13 10:19
211.♡.♡.53
"론"을 넘어 요샌 창조과학이라고 하더군여 ㅎㅎ
지적설계자니... 이렇게 용어로 먼저 그럴듯 하게 꾸민다는
양두구육13-06-13 10:48
202.♡.♡.96
ㅎㅎㅎ창조론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리수라는 견해에 동의합니다. 애매하게 중의적이죠.
진흙13-06-14 01:36
121.♡.♡.227
창조론은 과학에서 말하는 '론'이 절대 아니죠.
과학에 말하는 '론'은 (상대성이론, 진화론, 초끈이론 등)
지금까지의 세상에서 관측된 관련된 모든 상황이 설명되지만, 100% 맞다는(현실 세계가 그 규칙을 따른다는) 증거만 찾지 못한 것 들입니다.
사실이라 주장할 순 없지만, 틀렸다고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는 수준이어야 '론'을 붙이지요.
이런 방식은
이름에 가치를 집어넣는 동양적(?) 사고와, 지 좋을대로 아무렇게나 이름을 붙일수 있는 서양적(?) 관점을 교묘하게 적당히 섞어
자기들이 주장하고 싶은 것에 유리한 이름으로 만들어 사실을 모르게 만드려는 꼼수일 뿐이죠.
(전 개인적으로 이름에 가치를 별로 두지 않아서, 이름을 풀면 이 뜻이라는 소리는 다 헛소리로 치부하지만요.)
